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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여우 김효운
그리운 여우의 브런치입니다. 월간문학 신인상으로 등단, 충남시인협회 신인상, 웅진문학상(수필 부문) 수상, 시집<목련틀니>, <붉은 밤> 발간, 바람시 문학회 동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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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도란의 새벽다락
도란도란. 마음에 서린 이야기들을 마음껏 도란거려보아요. 소란한 마음이 잠시 쉬어가는 것도 좋겠네요. 어느 새벽, 나 홀로 머무는 다락방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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