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 포스터 공개 및 보도스틸 공개
600여 명의 영화인이 선사하는 6개월간의 릴레이 개봉 프로젝트라는 역대급 기획으로, 영화진흥위원회 개봉 지원작으로 선정된 <숏버스> 프로젝트의 세번째 개봉작 <숏버스 기묘행>이 9월 30일 개봉일 확정을 전하며, 메인 포스터와 보도스틸을 전격 공개했다. [배급:㈜언더식스티ㅣ공동배급:㈜퍼니콘ㅣ개봉: 2021년 9월 30일]
2021년 7월부터 12월까지 순행하는 ‘숏필름 유니버스’ <숏버스>는 국내외 영화제에서 사랑받은 26편의 단편영화를 6편의 옴니버스 장편으로 재구성하여 롯데시네마 아르떼관에서 매월 한 편씩 순차 개봉하는 릴레이 프로젝트다. 지난 8월 <숏버스 감성행>에 이어 ‘한국판 기묘한 이야기’ <숏버스 기묘행>이 풍성한 GV 이벤트와 함께 개봉일을 확정했다.
<숏버스> 프로젝트의 세 번째 개봉작 <숏버스 기묘행>이 오는 9월 30일로 개봉일을 확정함과 동시에 메인 포스터와 보도스틸을 공개했다. 지난 7월과 8월에 개봉한 <숏버스 이별행>, <숏버스 감성행>의 메인 포스터는 눈물을 머금은 고양이 ‘마무’ 일러스트와 에펠탑이 보이는 감성여행 일러스트로 영화팬들의 큰 화제가 되었다. 이번 세 번째 개봉작 <숏버스 기묘행>의 포스터도 ‘레드 닷 디자인 어워드(Red Dot Design Award)’의 본상을 수상한 아모레퍼시픽 한율 달빛유자 수면팩 리미티드 에디션의 패키지 일러스트 작업으로 화제를 모았던 윤예지 작가와, 영화 <미나리>(2021), JTBC 수목드라마 <월간집> 등 감각적인 포스터 작업으로 많은 팬을 보유한 피그말리온 스튜디오와의 협업으로 완성되었다.
늦은 밤, 달리는 버스 안에 정체모를 누군가가 흰 천을 뒤집어쓰고 있는 윤예지 작가의 일러스트에, ‘거꾸로 도는 세상… 내가 이상한 걸까?’라는 카피가 어우러진 포스터는 <숏버스 기묘행>이 선사할 다섯 편의 기묘한 이야기를 예고하며 관객들의 호기심을 증폭시킨다.
포스터와 함께 공개된 보도스틸 5종은 <숏버스 기묘행>의 무섭고 환상적인 이야기를 들려줄 다섯 편의 단편영화를 소개한다. <에케호모, 이 사람을 보라>(12’), <조안>(8’), <분실물>(16`), <포세일>(12`), <세이브미>(17`), 총 다섯 편의 영화는, AI의 습격과 타임 패러독스, 식인 자판기, 관음증 등, ‘한국판 기묘한 이야기’의 정수를 보여줄 예정이다.
특히 tvN ‘미스터 션샤인’에서 츠다 하사 역으로 실제 일본인으로 착각을 불러일으킬 정도로 대중에게 강렬한 연기력을 보여준 배우 이정현은 <에케호모, 이 사람을 보라>에서 주연을 맡으며, 가상세계와 관음증에 대한 오싹한 현실을 그려낸다. 그리고 영화 ‘식객’(2007), ‘미인도’(2008)를 연출한 전윤수 감독은 <세이브미>를 통해서 과거의 아픔을 안고 살아가는 요양보호사 장수에게 들이닥친 초현실적인 사건을 그려내며 안락사에 대한 묵직한 화두를 던진다.
이처럼 <숏버스 기묘행>은 상상력을 자극하고 오싹하면서도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들려줄 5편의 영화를 모아, 초현실적인 사건과 인물이 뒤얽히는 ‘한국판 기묘한 이야기’를 선사할 예정이다.
기묘한 상상이 현실로 펼쳐질, 2021년 가장 기묘한 영화여행 <숏버스 기묘행>은 오는 9월 30일 롯데시네마 아르떼를 비롯한 전국 15 개관의 롯데시네마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