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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인디매거진 숏버스 Sep 10. 2021

영화친구 김시선 ‘기묘한 투어
예고편’ 공개

<숏버스 기묘행> 9월 30일 개봉일 확정!

늦여름 더위를 말끔히 날려버릴 다섯 편의 ‘한국판 기묘한 이야기’, <숏버스 기묘행>이 9월 30일 롯데시네마로 찾아온다. AI의 습격, 타임패러독스, 식인자판기, 불법Peepshow, 그리고 수상한 요양병원까지, ‘숏필름 유니버스’ <숏버스> 프로젝트는 5편의 ‘기묘한 이야기’로 구성된 옴니버스 영화 <숏버스 기묘행> 개봉을 앞두고 영화친구 ‘김시선’의 ‘기묘행 투어 예고편을 공개했다. [배급:㈜언더식스티ㅣ공동배급:㈜퍼니콘ㅣ개봉: 2021년 9월 30일]


늦여름 더위를 날려버릴 ‘한국판 기묘한 이야기’
<숏버스 기묘행> 9월 30일 롯데시네마 단독 개봉확정
영화친구 김시선이 전하는 ‘기묘한 투어 예고편’ 대공개


2021년 7월부터 12월까지 순행하는 ‘숏필름 유니버스’ <숏버스>는 국내외 영화제에서 사랑받은 26편의 단편영화를 6편의 옴니버스 장편으로 재구성하여 롯데시네마 아르떼관에서 매월 한 편씩 순차 개봉하는 릴레이 프로젝트다. 지난 8월 <숏버스 감성행>에 이어 ‘한국판 기묘한 이야기’ <숏버스 기묘행>이 9월 30일 개봉일을 확정한데 이어, 영화친구 김시선의 ‘기묘한 투어 예고편’을 공개했다.



배급사 ㈜언더식스티는 지난 7일 포스터와 보도스틸이 공개한데 이어, 125만명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버 영화친구 김시선이 참여한 ‘기묘행 투어 예고편’을 공개했다. 공개된 예고편에서 유튜버 김시선은 무섭고 환상적인 이야기를 들려줄 <숏버스 기묘행> 속 다섯 편의 단편영화, 에케호모, 이 사람을 보라’(12’), ‘조안’(8’), ‘분실물’(16`), ‘포세일’(12`), ‘세이브미(17`)를 소개한다. 이 다섯 편의 영화는 AI의 습격, 타임 패러독스, 식인자판기, 불법Peepshow, 수상한 요양원을 소재로 만든 ‘5인 5색 한국판 기묘한 이야기’의 정수를 보여줄 예정이다.



특히 tvN ‘미스터 션샤인’에서 츠다 하사 역으로 실제 일본인으로 착각을 불러일으킬 정도로 대중에게 강렬한 연기력을 보여준 배우 이정현은 ‘에케호모, 이 사람을 보라’(감독 현명우)에서 가상세계를 통해 왜곡된 관음증의 욕망에 빠진 주인공을 맡았다. 드라마와 영화를 종횡무진하며 보여준 신스틸러의 재능이 이 영화 속에서 어떻게 빛을 발할지 관객들의 주목을 끌고 있다. 그리고 영화 ‘식객’(2007), ‘미인도’(2008)를 연출한 전윤수 감독은 제18회 이탈리아 밀라노 국제영화제 다빈치상을 수상한 <세이브미>에서 안락사에 대한 묵직한 화두와 함께 과거의 아픔을 안고 살아가는 요양보호사 장수에게 들이닥친 초현실적인 사건을 그려낼 예정이다.



9월 30일, <숏버스 기묘행>은 상상력을 자극하고 오싹하면서도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들려줄 5편의 영화를 모아, 초현실적인 사건과 인물이 뒤얽히는 ‘한국판 기묘한 이야기’를 선사할 예정이다.


기묘한 상상이 현실로 펼쳐질, 2021년 가장 기묘한 영화여행 <숏버스 기묘행>은 롯데시네마 아르떼를 비롯한 전국 15 개관의 롯데시네마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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