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사회서비스전자바우처와 산모신생아건강관리사 수료하기

액티브 중년여성 성장기- 돌봄서비스 공부

by 지식농부

P여사는 이번주 산모신생아건강관리사 과정을 60시간 듣는다. 지정 교육기관인 00여성인력센터에서 공부한다. 2월에 체감온도 영하 14도까자 내려가는 칼날이 찌르는 듯한 차가운 날씨와 상관없이 지각 결석하면 수료증을 못 받는다. 80% 이상의 출석률과 이론시험, 실기시험에 통과해야 보건복지부에서 수료증을 받을 수 있다. 아직은 자격증은 없고 수료한 사람이 서비스 제공기관에 등록하면 일할 수 있는 제도다.


2025년부터 가족이 출산하는 경우 수료증이 있으면 지원 받는다. 딸이나 며느리를 도우면 사회서비스전자바우처를 통해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p여사는 이번 교육을 받으면서 사회서비스전자바우처제도가 있는지 처음 알았다. 가사돌봄서비스가 다양함에 놀랐다. 그리고 산모신생아건강관리의 중요성을 알게 되었다. 다음은 전자바우처 제도에 대해 알아보고 산모신생아관리사의 역할에 대해 대략적으로 알아본다.

2502산모 먹는 것.jpg 산모신생아건강관리사- 산모음식준비 주의사항 박경옥작가

우리나라 가사돌봄서비스는 사회서비스 전자바우처 앱에서 보면 알 수 있다. 사회서비스 전자바우처 제도는 정부가 제공하는 다양한 사회서비스를 보다 효율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다. 이 제도는 주로 저소득층, 장애인, 노인 등 도움이 필요한 사람에게 지원을 제공한다. 다음은 이 제도의 주요 내용이다.


1. 전자바우처의 개념

전자바우처는 종이 바우처 대신 디지털 방식으로 제공되는 바우처다. 사용자가 특정 서비스나 상품을 구매할 수 있는 권리가 있다. 본인부담금과 정부지원금을 합해 사회서비스를 받을수 있다. 사용자는 모바일 앱이나 전자기기를 통해 쉽게 바우처를 사용할 수 있다.


2. 지원 대상

전자바우처 제도의 지원 대상은 저소득층 가구, 장애인,노인,아동 등 다양하다. 산모신생아건강관리사는 고소득자도 지원대상이 된다. 소득구간에 따라 본인 부담금이 달라진다. 자세한 내용은 사이트를 찾아보면 된다.


3. 제공되는 서비스

전자바우처를 통해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는 다양하다.가사 지원 서비스,돌봄 서비스,주거 지원 서비스,교육 및 상담 서비스 등이 있다. P여사가 배우는 산모신생아건강관리사는 가사지원서비스다.


4. 사용 방법

전자바우처는 정부나 지방자치단체에서 바우처를 발급받는다. 지정된 서비스 제공업체에서 바우처를 사용하여 서비스를 이용한다. 서비스 제공업체는 바우처의 사용량을 기록하고, 정부에 정산한다.


5. 장점

편리성: 전자적 방식으로 손쉽게 관리하고 사용할 수 있다.

투명성: 서비스 이용 내역이 디지털로 기록되어 관리가 용이하다.

효율성: 종이 바우처에 비해 발급 및 사용 과정이 간소하다.


6. 주의사항

바우처의 사용 기간이 정해져 있으며, 사용하지 않은 금액은 소멸된다.

특정 서비스 제공업체에서만 사용이 가능하므로, 사전에 확인이 필요하다.

이러한 사회서비스 전자바우처 제도는 사회적 약자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보다 쉽게 제공하고, 행정적 효율성을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다.


P여사가 공부하는 과정은 가정 돌봄 서비스로 산모의 일상생활 지원, 식사 준비, 청소 신생아 건강관리, 돌봄서비스다. 산모의 회복을 도와주고 신생아의 기본적인 돌봄을 지원한다. 적절한 식사 제공, 휴식 공간 조성, 정서적 지지를 한다.

2502산모딸기.jpg 산모신생아건강관리사 음식준비 박경옥작가

신생아 돌봄은 신생아의 기본적인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수유, 기저귀 갈기, 목욕 등의 일상적인 돌봄을 한다. 신생아의 발달 상태와 건강을 체크하고, 필요한 경우 의료 기관과 연계하여 적절한 관리를 받도록 한다. 산모에게 신생아 돌보는 방법, 수유 방법 등에 대해 알려주고, 육아에 대한 각종 정보를 상담한다. 이러한 서비스는 산모가 빠르게 회복하고, 신생아가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역할이다.


P여사는 이 과정을 수료한 며칠 후 일본에 간다. 작은 며느리가 아들을 낳아 손주를 보러 간다. 아들부부와 손자에게 전문적인 도움이 되면 좋겠다. 아쉽게도 외국에 있는 산모가정은 지원이 안된다. 산모가 한국에 있으면 지원 가능하다.


산모신생아관리사는 예전에 친정엄마나 시어머니, 가족, 친척이 하던 일을 한다. 사회서비스 전자바우처를 통해 본인부담금을 소득구간별로 다르게 내고 받는 정부지원 서비스이다. 출산 후 산모와 신생아의 건강과 안전을 돌보는 전문직종이다. P여사는 이번에 교육을 받길 잘했다고 생각한다. 30여년 전 산모였던 그 시절과 지금 산모의 세대차이를 실감하고 깜짝 놀랐다. '세상이 이렇게 변했구나. 예전의 방식으로 바라보면 안되는구나' 차이와 다름을 인정하고 마음을 다해야 함을 새삼 알게 되었다.


#산모신생아건강관리사 #사회서비스전자바우처 #본인부담금 #세대차이



keyword
이전 19화오픈 채팅방에 가입후 활동 안하는 사람의 심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