괜찮다는 말이 입 안에 머무르는 당신을 위해
생각이 복잡할 땐 뭐든 하는 것.
그것이 중요한 것 같다.
‘뭐든’이라는 선택지는 막연함 속에서도 나다움을 찾게 해주는 것 같다.
뭐든 하는 순간, 취미라고 할 법한 것이 생겨나는 듯 하다.
아무것도 하지 않으니 이제껏 복잡함에서 머물렀던 것 같다.
너무나도 익숙한 것 만을 추구하는 내 모습을 보니
이제껏 스스로 불필요한 감정에 익숙해지려 애 썼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맞지 않는 옷에 나를 구겨 넣으니 마음이 그리도 지쳤던 것이다.
나다움을 갈망한 이유를 알 법도 했다.
스스로에게 너그럽지 못하니 나에게 날아오는 모든 것이 화살처럼 느껴졌던 것이다.
그저 괜찮다고 허울 뿐인 말만 반복하니
그저 이대로도 괜찮다고 생각해왔던 것일까.
이제는, 이전과 다른 새로운 익숙함을 찾아 나설 것이다.
새로움 속에서도 행복을 느끼는 법을 찾아 나설 것이다.
그저 내가 괜찮다고 하면 괜찮은 것이고
괜찮지 않다고 하면 괜찮지 않은 것이다
당신은 어떤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