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이 머무는 서당 (7)픽션

금지된 글

by seungbum lee


몇 년 후.
윤도현의 제자 이재민이 섬을 찾았다.
그는 몰래 책을 가져갔다.
그리고 필사본을 만들었다.
책은 조용히 퍼져 나갔다.


선비들 사이에서 읽히기 시작했다.
그러나 관청은 분노했다.
“이 글을 쓴 자를 찾아라.”


왕의 발견
어느 날.
궁궐의 서고에서 한 권의 책이 발견되었다.
왕은 조용히 책을 읽었다.


밤이 깊도록 책을 내려놓지 않았다.
그리고 말했다.
“이 글을 쓴 사람을 찾아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