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도회의발각
1920년 3.1 운동 이후 일제의 감시와 탄압이 더욱 심해졌다. 한도회도 발각되어 많은 회원들이 검거되었고, 산갑이도 의심을 받게 되었다."이산갑, 네가 독립운동에 연루되었다는 정보가 있다."
일본인 상관이 추궁했다."그런 일은 절대 없습니다. 저는 충실한 공무원일 뿐입니다."
산갑이가 부인했다. 하지만 결국 증거가 드러나면서 산갑이는 감시를 받게 되었고, 산감직에서도 사실상 좌천되었다. 이 즈음 놀라운 소식이 전해졌다. 윤서영이 일본 유학을 마치고 조선으로 돌아온다는 것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