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당, 같은 시각
막심이와 상돌은 부엌에서 정리를 하고 있었다.
막심이: (눈물을 닦으며) "상돌, 우리 도련님... 드디어 행복해지시는 거겠지?"
상돌: "그럼요. 강 선생님은 좋은 분이야. 도련님을 잘 도와주실 거요."
막심이: "서영 선생님이 하늘에서 미소 지으실 거야..."
상돌: "그럼요. 도련님이 다시 살아나셨으니까."
두 사람은 신방 쪽을 바라보며 미소 지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