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성의 최후
고령성의 최후
전투가 시작되었다.
신라군이 성을 공격했다. 화살이 비처럼 쏟아졌다.
대가야군은 필사적으로 방어했다.
"한 치도 물러서지 마라!"
며칠간의 공방전이 계속되었다.
하지만 숫자의 차이를 극복할 수 없었다.
일주일 후, 성벽의 일부가 무너졌다.
"성이 뚫렸다!"
신라군이 성안으로 밀려들어왔다.
거리 곳곳에서 전투가 벌어졌다.
"가야를 위해!"
"조상들을 위해!"
대가야의 군사들과 백성들이 마지막까지 싸웠다.
하지만 결국 대가야군은 무너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