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마지막 주말 수업 토요일

by 아무



11월 마지막주 플로우 수업


1달간의 복습처럼 죽죽 이어지면서도 몸에 맞춰 옵션을 주신다.

오늘 수련은 나의 나약한 몸+ 미끄러운 매트의 환장 콜라보로 으아아~ 울면서 했다.

아쉽다. 내일은 룰루레몬 매트를 깔아서 밀착력을 높여야지.

나는 장인이 아니기에 흑흑 이렇게 매트빨을 받아서 조금이라도 덜 미끄러지게 집중할 수 있게 만들어야한다.


오늘 무엇하나 잘 따라 하지 못했지만 ㅠ

그래도 뭔가 팔꿈치를 구부릴 수 있는 사람이 되어가는 거 같아서 나홀로 약간의 기쁨이 남아있다.

팔의 힘이 생기고 이써! 팔 구부려 내려갈때 느껴지는 짱짱한 느낌 같은 것이 올해 초에는 없었던것 같거든요!

요기 푸시업 5개 할 수 있는 날까지 힘내보자(<- 오늘 수련과 전혀 관련 없지만 생각의 흐름이 여기까지 갔다)


리밋레스 플로우를 꾸준히 하다보면 펀더맨탈까지 몸에 익히면

오늘 했던 더 다양한 빈야사플로우들을 부드럽게 재밋게 즐길 수 있는 날이 언젠간 오겠지?

'리밋레스' 라는 의미가 나에게 또 다시 훅! 다가와지는 군요.


후, 오늘의 수련 정말 힘들었고

매트가 너무 미끌거린다... 소금칠을 해야하니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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