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땡이 복귀

by 아무

26.02.24 호흡 수련


돌아와따 드디어 매트위로!

지난주 설날 연휴에 이어 주말까지 탱자탱자 놀다가

드디어!! 올라갔다!!


한번쉬다 다시 시작하면 더 힘들다더니

늦어지면 돌아가기 힘들다는 걸 이미 잘 알면서도

매벙 마음의 소리에 지고 말았는데

오늘 어떻게든 일어났다


일어나기 전에도 맘쏙에 속삭이던 악마소리들 우어어

한시간 하면 다시 자면 되! 라고 생각하며

아침 수련하면 마음이 편해져! 라는 생각들을 하며

일어났다!



브레스 홀딩 원래도 어렵지만

호흡 수련을 땡땡이친 내 몸에겐 더 어렵네

의자자세에서 브레스홀딩이라니..!!

다리가 부글부들 버티는 것만으로도 벅차서 호흡은 생각도 안나..!!! 특히 내쉬는게 참으로 힘들었다.


편안한 몸위에 호흡이다..

아사나 다음에 프라나야마 그 순서가 이런 느낌인가! ㅎㅎ


전사3번 할때 무의식의 반응

오른발 엄지발꼬락 꼬집기 오늘 갑자기 느껴져서

발까락에 힘안주려고 발뒷꿈치를 더 눌렀더니

약간 뒷꿈치 안쪽 복숭아뼈 발아치 라인의

뼈인지 인대인지 뭔지 모를 부분이 찌릿하다

일본 여행 많이 걷고 온 여파인지(그게 아직도..?)

그때 발이 많이 피곤햇고 그당시 뭔가 발목? 지금 통증 느껴지는 부분이 선자세 할때 발목 잘못 디디몀 삐릿하긴 했다..


그후 요가 가볍게 하고 설날동안 펑펑 놀고

주말에 서울 1만2천보 걷기 하고 등등 회복이 안됬나바


암튼 오른 다리는 발바닥안쪽-뒷꿈치 가까운 아치부분 최근에도 땡기는? 타이트한 느낌이 들엇다


그래도 예전엔 오른엄지를 꼬집어서라도 외발서기 했을텐데 지금은 오른 엄지를 꼬집는다! 라는게 바로 인지가 된다는 것 만으로 한단계 성장했다고 생각하며 조급해하지 않겠어!



오랜만의 새벽수련

그냥 이어져서 할땐 몰랏는데 쉬고하니 더더 복귀하기 어렵다. 일주일간 나와의 싸움, 나를 잘 달래서 호흡 수련 잘 마무리해보자!! 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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