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8.4 월요일 오전6시 레벨1.5
8월 온라인 수련이 시작됬다.
이번달부터는 2가지 버전으로 나눠서 수업하는 온라인 수련원
하나하나 꼼꼼히 할 수 있는 입문반 수련도 솔깃했지만, 그래도 계속 듣던 정규반 수업을 선택하기로 했다.
월요일부터 1.5로 시작되는 정규반, 8월 정규반 수업에는 베이직 수련도 없는 것 같음;;
한주의 시작 월욜부터 매콤하게 1.5로 시작한다.
플로우 흐름이 끊이지 않도록 이어가다보니 월 초의 수업이지만 너무나도 힘듭니다.
쉼이 없는, 방심할 수 없다. (원래 방심 못함.. 그냥 정신이 없어질 뿐...)
어제부터 비가 엄청 오는데, 내 몸에서도 폭우가 쏟아진다.
땀이 흘러내리는게 느껴진다. 줄줄.. 손도 미끄럽다.
아무리 안미끌린다는 룰루레몬 매트도 이렇게 온통 땀으로 범벅이 되면 죽죽 미끌린다.
특히 오른손이 더 미끌린다. 아무래도 어깨가 문제가 있나보다 엉엉...
앞으로 더더 오른쪽으로 찌부되서 눕는거, 어깨 짜부되게 돌아눕는거를 의식해서 자제해야지.
당분간 왼쪽으로 돌아눕고, 최대한 사바아사나 자세로 자기...
전사1-2-사이드앵글 반복, 바인딩...극락조.. 특히 후반부로 갈수록 땀때무네 손이 어찌나 더 미끌리는지.
고수들은 땀은 상관없겠지만 ㅠㅠ 난 하수기때문에, 조금이라도 저항감이 있어야 버틸 수 있다..
등을 조이는 힘만으로는 아직 바인딩에서 펼쳐낼 수 없다.
손끼리 맞잡은 빡빡한 느낌도 같이 해야. 어느정도 등을 펼칠 수 있다..
그래도 레벨 1.5의 시리즈로 하체를 단련하고 나면! 극락조자세가 꽤 수월하게 이어진다.
(하지만 아직 할 수 없음) 산요가에서 수련했던 때의 느낌.
자세를 반복할 수록 좀 더 한다리로 버티면서 올라오기가 가능해지던 그 느낌처럼.. 신기하다.
다시한번 내 오른어깨를 소중히 하자. 밀리지 않게. 한쪽에 기대 쓰지 않는지 잘 관찰하고.
그리고 어제 요가하면서
우르드바 다누라에서 한다리씩 때는거 우연히 해보고,
아주 조끔이라도 다리가 들어지길래 신났더니,
컴업도 쏭구에게 잡아달라고 하면서 신났더니..
그 여파인지 오른쪽 등/갈비뼈 있는 부근? 날개뼈에서 손까락 한-두마디 정도 아랫쪽?
등이 결린다.. 할 때, 아니면 광배근 있는 그쪽부근이 뻐근한 느낌?
왼쪽으로 측굴해서 넘어가면 욱신? 근육통? 뭔가 뭉친 듯한 느낌으로 뻐근하다.
척추 디스크 이런거 아닌거 같구.
뼈도 아닌거 같고.. 근육 놀란 근육통 같은 느낌이 드는데..
신나도 까불디말자. 몸을 소중히 하자.
레벨1.5 하고 나니 정신이 번쩍든다. 그리고 이제 슬슬 땀이 식고 나니 피곤하다.
레벨1, 레벨 1.5 수련하고 나서도.
"깨운한데~~ 으아아아 에너지가 돌아~ 가뿐해!" 라는 느낌이 오는 날이 언제일지 도통 모르겠지만,
그전까지는 깨운함과 피로를 번갈아 즐기며..(?) 긍정회를 돌리며.. 수련합시다.
8월 온라인 스타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