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무자를 위한 수요예측 자동화 가이드북: 엑셀 하나로 만드는 스마트 쿼리
"매주 틀리는 계획 수량, 어떻게 줄일 수 있을까?"
실무자는 매일 숫자를 보지만, 결국은 고객을 위한 판단을 내린다.
수치의 정확도는 기본, 반복을 줄이는 구조는 필수다.
“예상 수요 2만 개 맞췄더니, 실제 주문은 8만 개였습니다.”
누구나 한 번쯤 겪었을 실무자의 악몽.
그날은 한 대형마트와의 콜라보 프로모션 날이었고, 예측 수요는 2만 개.
전년 실적, 예상 실적, 트렌드, 예외 이슈까지 다 반영한 수치였다. 그런데 실주문은 무려 4배.
공장은 당연히 물량을 못 맞췄고, 고객 클레임은 영업팀을 타고 나에게로 왔다.
그때 생각했다.
‘예측이 틀린 게 아니라, 틀릴 수밖에 없는 구조’였다고.
우리는 ‘틀린 예측’을 수없이 반복하면서도, 다음 주도 또 엑셀을 연다.
매주 예측치는 내지만 마음이 편했던 적이 없다.
판매팀은 숫자를 물었고, 공장은 수량을 물었고, 나는 둘 사이에서 매번 엑셀을 열었다.
문제는 '예측력'이 아니라 '구조'에 있었다.
예측은 감각이나 근성으로 이뤄지는 것이 아니다.
우리는 데이터로 고객, 트렌드, 시장의 흐름을 읽는다. 이 글은 그 읽는 방식을 자동화로 구현하는 실전 가이드다.
이 시리즈에서는 마케팅, SCM, 구매, 영업, 생산 담당자들이 '예측은 해도 늘 틀리는 이유'를 파악하고,
자동화된 로직으로 해결하는 길을 알려준다.
프로그래밍을 몰라도, 엑셀 하나로 우리는 예측을 정리할 수 있고, 구조를 바꿀 수 있다.
‘자동화 수요예측 구조’를 실제 사례와 함께 풀어낸다.
현업에서 '돌아가는 구조'가 중요한 분들에게 실질적인 인사이트가 되기를.
이 글이 닿기를 바라는 사람
수량과 현실 사이에서 매번 치이는 마케터, 구매, 기획자
수요예측을 수작업으로 하며 정확도와 반복 사이에서 고민하는 실무자
엑셀을 잘해서가 아니라, 살기 위해 자동화를 배우고 싶은 사람
이 시리즈에서 다루는 것
수요 시그널 수집 → 기준 설정 → 프로모션 분리 → 실적 비교 → 리포트 자동화
실무자가 반복하는 업무 흐름을 쿼리와 템플릿으로 구조화
프로그래밍 몰라도 엑셀 하나로 구현하는 수요예측 자동화
다음 편에서는, 수요예측 업무의 실제 흐름 속에서 자동화가 개입될 수 있는 ‘진짜 지점’을 함께 짚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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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소개
구매, 수요예측, 기획 업무를 거친 데이터 기반 실무자.
수치로 말해야만 했던 매일,
실적과 매출 사이에서 반복되던 야근 속에서
더 나은 판단을 위해
지금은 자동화로 스스로를 구한 사람.
엑셀을 잘해서가 아니라, ‘버티기 위해’ 자동화를 배운 사람입니다.
데이터로 말하고 싶은 사람,
예측이 덜 틀리길 바라는 사람,
반복에 지친 누군가에게 이 글이 닿기를 바랍니다.
그냥, 일을 잘하고 싶었던 한 사람의 기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