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뭔 얘기만 하면
해라, 마라, 좋다, 나쁘다 결론을 내 주려한다.
아무도 그녀에게 의견을 물어보지 않았는데도 말이다.
잘 알지도 못하면서
"야! 그건 아니지~"하며 훈수를 두니
듣는 이의 행복은 작아지고
스트레스는 배가 되는
다운 매직~을 지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패셔너블하고 돈이 많은 그녀의 주변에는
영혼 없는 칭찬으로 도배를 해주는 친구들이
늘 있었다.
하지만 나는
그녀를 알면 알수록 빈약한 품위에 놀라게 된다.
친구 하지 말아야겠다.
...
품위는
돈과는 상관없다는 걸
다시 한번 느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