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놔~~ 스트레스
자식이 웬수다.
덕분에 하늘이 노랗고
귀가 먹먹한 일을 겪으니
그렇게 어렵던 다이어트가 그냥 돼버리네.
석 달에 7kg 감량 워미~
그래도
정상 체중까지는 아직 갈길이 머니
내 무릎 연골을 위해서
기왕 이렇게 된 거 10kg까지 함 가보자.
에잇!!!
20년 묵은 내 다이어트 숙제
도와줄라고 그랬구먼...
아주 효자 났네~효자 났어!
[ 숏폼 에세이 & 여행 기록] 떠나는 순간 알게 된다. 세상은 넓고, 나는 생각보다 용감하다는 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