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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승란 Mar 14. 2024

삽 따위는 버리고 하늘을 봐.

생각이 나래를 펼쳐야 되는데

내 생각은 큰 삽자루를 쥐고

땅을 파고 또 파고 있다.

그러니

밝은 빛은 보이지 않고

주위는 온통 어두울수 밖에 진작에

삽을 버리고 고개를 들었다...



나는 지금보다
조금 더 나았을 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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