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습관이 큰 변화를 만든다

노력으로 만든 습관이 인생을 바꾼다

가진 것 없이 미국으로 건너와 불과 스무 살의 나이에 인기 있는 작가가 되었고, 미국에서 유명한 여성 잡지 '레이디스 홈 저널'의 편집장이 된 '에드워드 윌리엄 보크'의 이야기입니다.

그는 네덜란드 가난한 가정에서 태어나 6살에 미국에 이민을 왔는데, 고향을 떠나기 전 할아버지가 해준 충고가 있었습니다.

"나는 너에게 일러주고 싶은 말 한마디가 있다. 이제부터 너는 어디로 가든지 네가 그곳에 있기 때문에 그곳이 무슨 모양이라도 보다 더 나아지도록 하게 힘써라."

그는 처음 미국 보스턴시 한 모퉁이에서 신문을 팔게 되었을 때도 할아버지의 말씀을 새겨두고 있었습니다.

신문을 사러 온 손님들이 더러운 길거리에 불쾌하지 않도록 쓰레기와 담배꽁초 등을 줍고 매일 깨끗이 청소를 했습니다.

그리고 신문을 사러 오는 사람들이 보고 싶은 신문이 없어서 실망하지 않도록 매일 모든 신문을 제시간에 가져다 놓아 누구라도 원하는 신문을 바로 볼 수 있도록 했습니다.

할아버지의 말씀을 충실히 지킨 그는 친절하고 신뢰성을 지키며 성장했습니다.

그 후 출판사에 취직하여 일하게 되면서도 자신의 주변을 좋게 만드는 일을 게을리하지 않았습니다.

덕분에 그의 주변에는 좋은 사람들이 넘쳤고, 결국 미국 최고의 언론인으로 지금까지도 존경받고 있습니다.

하나의 습관을 만들기까지 약 20일의 시간이 평균적으로 필요하다고 합니다.

또 한 분야의 전문가가 되기 위해서는 하루 3시간 10년 동안 10, 000시간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이렇듯 노력으로 만든 좋은 습관은 인생을 바꾸는 큰 힘이 됩니다.

습관을 바꾸는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1. 나쁜 습관에 대한 인식을 높입니다.

2. 신호를 식별합니다.

3. 마찰을 늘립니다.

4. 좋은 습관으로 대체합니다.

5. 진행 상황을 관리합니다.

6. 작은 목표에서 시작합니다.

7. 기존 루틴에 추가합니다.

8. 자신의 장점에 맞는 계획을 세웁니다.

9. 긍정적인 언어를 사용합니다.

미국의 심리학자 제임스 글레이본은 나쁜 습관을 고치기 위해 나쁜 습관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했습니다. 이미 몸에 익은 습관 하나를 고치는 것도 쉽지 않습니다. 자신이 먼저 이것은 나쁜 습관이고 고치고 싶다고 인정해야 합니다. 아니면 좋은 습관 하나쯤은 가지고 싶다고 인식해야 합니다.

가장 필요지만 쉬운 작은 습관 하나부터 시작해 볼까요?

[은퇴 후 달라진 소소한 일상생활 나의 실천 항목]

1. 수면 시간 조정: 10PM ~ 5AM -> 11PM ~ 6AM( 아내와 대화를 위한 시간 조정)

2. 집안일 분담: 대청소/일주일, 분리수거, 세탁 빨래, 식사(외식 1회/주, 알아서 먹기 2식/일)

3. 내일은 내가 알아서 하기

4. 운동: 스트레칭 및 근력(1시간/일), 등산(2일/주, 20km/일), 단체 등산(1일/월), 자전거(봄 계획 중)

5. 글 쓰기: 시간 날 때마다 소소한 일상에서 얻은 지혜 정리

6. 친구 만나기: 1회/주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