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 잠자며 끙끙 앓더니 오늘은 하루 종일 아프다.며칠 전부터 어머니가 대상포진으로 고생하시면서 나도 쉬지를 못한 탓이다. 응급실, 신경과에 모시고 다니며, 식사 수발, 이런 것까지 하니 쉴 틈이 없었던 것이다. 나도 노인네라. 오늘 밤엔 잠자며 보대끼지 않았으면 좋겠다. 너무 아파서 며칠을 잠자다 깼다. 너무 힘든 것이다.
그런데, 그 새 글을 두 개 썼다. 하나는, 민들레에, 하나는 모 재벌그룹에서 나를 찍어 의뢰해 와서. 어떻게 연락처를 알았냐 물으니 학교에 물었다고. 내가 '산경에너지 뉴스'에 이차전지에 대한 전문적 글을 연재하는걸 읽은 모양이다. 그들이 원하는게 뭔지 모르기에 나는 객관적 현황에 장래 어떤 점에 유의하는게 좋은지 권고하는 글을 말미에 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