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재단 개인과제 선정

by 강홍석

요즘 일이 아주 많다. 유트브 강의, 민들레 기고, SK Innovation Newsroom 기고, 이차전지개론 강의안 보충, 그리고 학교 강의.

1. 최근, 갑자기 SK Innovation에서 연락이 왔다. 자기 그룹이 최근 해남 중앙계약시장 2차에서 절반이상의 ESS를 수주한 기념으로 글을 하나 기고해 달라고 한다. 어떻게 연락했냐고 하니 학교에 전화해서 핸드폰번호를 알았다고 한다. 관심 있으면 'SK 이노베이션 뉴스룸'의 전문가 기고란을 금방 찾을수 있다. 여기엔 약간의 금전적 보상이 있다.

2. 지난 주엔 '뉴탐사' 스튜디오에서 태양전지 강의를 녹화했다. 30분 이내로 짧게 하려했는데, 1시간이상 길어졌다. 이번주쯤 편집되어서 올라오지 않을까?

3. 그리고, 일이 바빠 '시민언론 민들레'에 거의 한달 기고를 못했는데, 어제 숙제하듯 기고했다. 민들레의 '기획,연재' 코너에 내가 고정 패널이므로, 내 사진과 함께 금방 찾을수 있다.


이 대부분의 일들이 내가 배운 지식을 사회에 환원하는 차원이다. 댓가를 바라는 일이 아니다. 내 삶은 그래서 돈벌이와는 거리가 멀다. 한 가지, 이번 연구재단 개인과제 1년짜리 신청한게 또 선정이 되었다.그래서 6개월간 겹쳐 그 기간 개인과제가 2개이다. 물론,내가 쓰는 돈은 거의 없다. 거의 학생및 postdoc 인건비, 장비구입등에 쓴다. 이것도 명예이다. 은퇴해서 한참 지난 이로서 이런 연구비 받는다는것 자체가. 평생, 돈벌이 안되는 순수과학자로 살아온 성실성에 대한 정신적 보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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