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ceaux de fantasie

Rachmaninoff를 Buniatshvili가 어떻게 연주?

by 강홍석

요즘 가장 자주 듣는 피아노 독주곡이 바로 Rachmaninoff의 이 곡이다. 고등학교때 불어대신 독일어를 배운 터라, 곡 제목이 무슨 뜻인가 Google에서 찾아 보니 '소품'이라고 한다. 음악에서 prelude, partita등과 비슷하게 형식에 구애됨이 없는 짧은 곡들의 모음으로 이해한다.


특별히 Rachmaninoff 자신의 연주를 가장 많이 들었다. 그런데, 오늘 Khatia Buniatishvili의 연주로 들으니 역시 그녀답게 매우 부드럽고 달콤하고 명상적이다. 세심하고, 느리고, 들릴락 말락한 건반 터치는 항상 나를 취하게 한다. 조성진이나 임윤찬이 이 곡을 어떻게 연주할 것인지 기대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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