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 더 아름다울 순 없나요
공감하지 못해 평안할 수 있는 남편은 나로 하여금 감정이 널을 뛰게 했고 나는 일상에서 수없이 공감하려 호흡한다. 이렇듯 나의 일상생활은 크게 변한 게 없고 뻔한 패턴이다. 물론 기간 정함이 있는 근로자로 계약만료 되어 실업 상태인 것과 브런치에 올렸던 글들을 엮어 전자책 출간한 것과 같은 새로운 변화들도 있다. 변화는 나를 쉼, 충전, 도전, 설렘, 새로움으로 전진하게 한다.
최근 내 몸 안에서 반복적으로 순환하는 다양성, 법, 다름에 대한 인정, 자유, 인간, 민주주의, 존중 등 나쁠 것 없는 단어들로 나는 주체할 수 없는 멈춤의 상태다.
서로 알아듣지 못하는 다양한 인간의 언어와 표현들보다 하나의 소리로 모든 것을 표현하는 게 좋아서 귀 기울인다.
"야옹~"
사진출처 : pexels-cup-of-coup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