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Ought, 자연주의적 오류:
사실 명제에서 곧바로 당위 규범을 도출하는 비약
예: “신이 인간을 이렇게 만들었다. 그러니 우리는 이렇게 살아야 한다.“
“리처드 도킨스가 인간 유전자는 이기적이라고 했다. 그러니 우리는 이기적으로 살아야 한다.”
도덕주의적 오류:
자연주의적 오류랑 정확히 반대
예:“채식주의는 옳다. 그러니 인간은 진화적으로도 채식만 하도록 설계되었을거다.“
“공정은 옳다. 그러니 현실에서도 불공정하게 피해보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멜빈 러너 공정한 세상 가설과 연결)”
귀납의 문제:
이건 논리적 오류라기보다는 과학의 인식론적 한계 자체를 꼬집는 흄의 지적
데이비드 흄: “우리가 인과라고 믿는것들은 심리적 습관이지 논리적 필연이 아니다.“
“내일도 태양이 뜰거라 믿는 이유는 어제도 태양이 떴고 오늘도 태양이 떴으니 그냥 내일도 뜰거라고 무의식적으로 기대하는거지 무조건 떠야만 된다는 법은 없다.”
예: “애런 저지는 정규시즌에 잘했으니 포스트시즌에서도 잘할 것이다.”
발생학적 오류:
어떤 대상, 주장, 아이디어의 기원만을 가지고 무조건 옳거나 그를 것이라고 가정하는 태도.
예: “타이레놀이 자폐아를 낳을 확률을 높인다는건 옳다. 왜냐하면 미국 대통령(트럼프)이 그렇게 말했기 때문이다.”
“ADHD약이 자살률을 높인다. 왜냐하면 황상민(하버드 출신 심리학자)이 그렇게 말했으니까.”
“AI(일라이자나 Woebot)는 사람이 아니기 때문에 AI를 통한 심리상담은 무의미하다.”
인신공격의 오류:
주장의 타당성에 대한 얘기는 없고 상대의 도덕적 결함만 지적하기 바쁜 태도.
예: “하이데거는 나치 앞에서 무릎 꿇었던 위선자다. 그러니 그의 주장도 무조건 틀렸을거다.“
피장파장의 오류:
“너도 그러잖아”식의 공격
예: “담배가 나쁘다는 주장은 거짓이다. 왜냐하면 그걸 주장했던 사람도 술 마시기 때문이다.”
구성의 오류:
일부분의 속성을 가지고 전체의 속성도 그럴거라고 가정하는 태도.
“개인은 도덕적일 수 있다. 그러나 집단은 도덕적이지 못하다.(라인홀드 니버)”
“케인즈가 돈을 아끼면 케인즈는 부자가 될 것이다. 그러나 전국민이 돈을 아끼면 그 나라는 망할 것이다.”
예: “수험생 A가 B라는 공부법으로 서울대 의대 진학에 성공했다. 그러니 다른 수험생들도 이 공부법을 따르면 모두 서울대 의대 진학에 성공할 것이다.“
환원주의적 오류:
복잡한 현상이나 전체를 구성 요소로만 나누어 분석한 뒤, 그 요소들의 단순한 합이 전체를 설명할 수 있다고 잘못 판단하는 태도.
예: “타이 콥이 순수타율(구성 요소)로는 베이브 루스보다 높으니 타자로서의 가치(전체)도 콥이 더 높을 거다.”
본질주의적 오류:
대상이 고유하고 불변하는 '본질'을 가지고 있다고 믿어, 상황이나 맥락에 따른 변화를 무시하고 고정된 틀로 판단하는 오류.
예: “전문대학은 대학이 아니다.”
“데드볼 시대 야구는 야구가 아니다.”
“노벨생리의학상은 의사들만 받을 수 있는 것일거다.(팩트는 ct만든 앨런 코맥/고드프리 하운스필드도 mri 만든 피터 맨스필드/폴 로터버도 전부 의사가 아니었음.)“
특별 변론의 오류:
보편적인 원칙이나 규칙을 적용해야 하는 상황에서, 정당한 근거 없이 자신이나 특정 대상에게만 유리한 예외를 적용하는 태도
버트런드 러셀: “신이 원인없이 존재할 수 있다면 우주 역시 원인 없이 그냥 존재할 수 있다. 신이 우주를 만들었다는 근거는 없다. (우주론적 논증에 대한 반박)”
예: “돼지고기는 맛있다. 그러나 저 사람이 개고기 먹는건 야만적이다.”
범주 오류:
특정 범주에 속하는 사물이나 개념을 마치 전혀 다른 범주에 속해있는 것처럼 잘못 이해하는 태도.
예: “양키스 경기도 봤고 다저스 경기도 봤는데 그래서 메이저리그 경기는 어디가서 볼 수 있죠?”
“사이 영은 왜 한번도 사이 영상을 수상하지 못했나요?”
지상적 관점/우주적 관점 혼동:
인간이라는 종 자체의 한계 내에서만 의미 있는걸 우주적 관점에서도 의미있을거라 착각하는 태도.
예: “일론 머스크는 타인에 비해 상대적으로 돈이 많다.(사회적 상대성) 그러니 우주적 관점에서도 더 의미있을거다.(우주적 절대성)”
정점 오류:
어떤 집단 전체를 그에 속한 최상위의 구성원을 기반으로 평가하는 태도.
예: “니그로리그는 메이저리그보다 수준 높았다. 왜냐하면 사첼 페이지가 니그로리그 출신이었기 때문이다.”
귀인 오류:
타인의 행동 원인을 상황(외부 요인)보다 성격이나 능력(내부 요인) 탓으로만 과대평가 해버리는 인지적 편향.
예: “놀란 라이언은 통산 승률이 그다지 높지 않으니 레전드가 아니다.“
“내가 게임에서 진건 컴퓨터 렉 때문이고 쟤가 게임에서 진건 순수히 실력 때문이다.”
오류의 오류:
상대방이 논리적 오류를 범했다는 이유로 그 주장의 결론까지 무조건 거짓이라고 단정짓는 태도.
예: “너가 타이레놀을 먹고 나았다고 해서 어떻게 나도 타이레놀 먹고 좋아질거라고 확신하지? 논리적으로 오류니 난 타이레놀 안 먹을래.”
“한스 베르거는 텔레파시 같은거나 믿는 괴짜 의사였으니 그가 최초로 발견해낸 뇌파도 허구일 것이다.”
생존자 편향:
성공하거나 살아남은 표본(데이터)에만 집중하고, 실패하거나 사라진 표본을 간과하여 논리적 오류를 범하는 태도.
예: “오지 스미스는 신인 시절 실책 수가 많았으니 (수비 범위가 넓어서 더 많이 기회가 있었을건 고려하지 않고) 수비를 못했을거다.”
결과 편향:
결과가 좋으니 그 과정도 정당했을거라고 추론하는 태도.
예: “2000년대 초반 배리 본즈는 성적 임팩트가 최고였으니 그 과정도 모범적이었을거다.”
가용성 편향:
사람들이 특정 정보, 사건, 혹은 개념을 평가할 때, 머릿속에 가장 쉽고 즉각적으로 떠오르는 기억이나 사례에 의존하여 판단하는 인지적 오류
예: “야구는 인도 크리켓보다 인기 많을거다. 왜냐하면 티비에서 자주 봤기 때문이다.”
낙관 편향(폴리아나 원칙):
데이비드 베나타가 자주 지적했던 삶을 과대평가하는 경향.
삶에 만연해있는 고통과 불편감들은 그것에 적응하고 익숙해지는 순간 과소평과하게 되고 드물게 나타나는 즐거움은 이벤트화되어 과대평가하게 됨.
또한, 비극적인 사건을 뉴스로 접하더라도 적어도 자신만큼은 그러한 비극으로부터 자유로울거라고 착각함.
예: “난 그럴 일 없을거야“
거짓 딜레마:
선택지가 모 아니면 도만 있는거처럼 몰아가는 태도.
예: “천재가 아니면 자살하는게 낫다.(오토 바이닝거)”
“윤석열 비판하면 민주당 지지자다.”
“이재명 비판하면 국힘 지지자다.”
순환 논증:
결론을 전제에 숨겨놓고 증명한 척하는 태도.
예: “신은 존재한다. 왜냐하면 구약 성경에 그렇게 나와있기 때문이다.”
무지에의 호소/입증책임의 전도:
거짓으로 증명되지 않았으니 참이라는 태도.
예: “신은 존재한다. 왜냐하면 어차피 신이 존재하지 않는다는 것도 증명 못하잖아.”
다수에의 호소:
많은 사람이 믿으니, 그게 맞을 거라는 태도.
예: “대통령 지지율이 70프로가 넘으니 이 대통령이 하는건 전부 다 맞다.“
후광 효과:
대상의 두드러진 한 가지 특징(외모, 학벌 등)이 그에 대한 전반적인 평가를 긍정적으로 착각하게 만드는 심리적 편향.
예: “도덕철학 교수니까 일반인들보다 더 윤리적이겠지?”
“정치철학 교수니까 투표 참여율도 높겠지?(에릭 슈비츠게벨 실험에 따르면 정치철학 교수인데 선거날 투표 안하고 집에서 노는 경우도 있었다고 함.)“
뿔 효과:
어떤 사람이나 대상의 한 가지 부정적인 특성(단점)을 보고 나머지 모든 특성까지 부정적으로 평가하는 심리적 편향.
예: “마리오 멘도사는 타격이 꽝이었으니 수비도 꽝이었을거다.”
인과/상관 혼동:
상관이랑 인과를 혼동하는 태도.
예: “폭력적인 게임이 사람을 폭력적으로 만든다.(현실에서 폭력적인 사람이 폭력적인 게임을 더 많이 즐겼을 수는 있음. 그러나 그 반대, 폭력적인 게임을 즐긴 사람이 현실에서도 폭력적일거라는 추론은 성립 안 됨.)“
허수아비 논증:
상대 주장을 왜곡한 뒤 그걸 반박하는 태도.
예: “반출생주의는 부자들의 출산은 허용한다.(개소리. 타이타닉 1등석에 타면 배가 안 침몰하나?)“
애매어/말장난:
같은 단어를 다른 의미로 슬쩍 바꿔 결론 도출.
예: “죄인은 감옥에 간다. 근데 교회에서 목사님이 모든 인간은 죄인이라고 했다. 그러니 모든 인간은 감옥에 간다.”
논점 일탈:
핵심 쟁점에서 다른 이슈로 유도.
예: “호너스 와그너는 레전드가 아니다. 왜냐하면 피츠버그 타격 약한 팀이잖아.”
동기화된 추론:
객관적인 사실보다 지 종교적 신념을 우선시하고 거기다가 되도 않는 논리들을 억지로 끼워맞추는 태도.
확인 편향:
미리 답을 정해놓고 거기에 부합하는 정보는 확대, 상반되는 정보는 무시하는 답정너 태도.
과학주의:
과학만이 유일한 진리 생산 방식이며, 과학이 말하면 곧바로 삶의 규범, 정치, 윤리까지 정당화된다고 착각하는 태도. 사고방식이 신천지랑 다를 게 없음.
철학 없는 과학이 왜 쓰레기인지는 오펜하이머랑 천쉐씬만 봐도 알 수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