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치 장자의 무위자연처럼 영화는 화려한 연출없이 차분한 태도를 끝까지 유지한다. 산업화 이후 끊임없이 바쁘게 돌아가는 세상 속에서 해체와 결합을 반복하는 한 가족의 모습을 통해 가족의 진정한 의미를 묻는다.
영화와 철학을 좋아하는 만 20세 김명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