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자는 군주와 신하가 모두 화목한 대등사회를 외쳤으나 그의 이상은 산업화 이후로 더 이루어지기 힘들어 보인다. 모든 개체들을 손/머리로만 환원해버리는 병든 사회에서 심장이라는 이름의 타자(가라타니 고진)는 그 둘을 이어주고 새로운 세계의 가능성을 보여준다.
영화와 철학을 좋아하는 만 20세 김명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