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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와 한국

혐한에 대해 쓴소리 한마디

1. 넷플릭스의 영향력 속에서


- 한국 전쟁이 왜 일어났게? 방심해서 쪽


코로나 covid19로 세계는 여러 변화가 있었지만

초기 국경을 봉쇄한 대만이나 베트남 등 일부 국가는

거의 피해가 적지만 사스나 메르스가 큰 피해가 없었으니

김치와 마늘을 많이 먹는 우리는 이번에도 괜찮을 거야.


높은 시민 의식으로 마스크와 손 씻기 외출을 자제하는

거리두기로 K -방역이라고 자축했건만 아무리 조심해도

잦아들지 않고 있고 지원금이건 실업이고 자영업 붕괴고

종일 우울한 상황에서 TV라곤 볼 것도 새로운 것도 없이

트로트에 기대고 있다가 1년을 넘기게 되었다.


- 한한령 속에서 한류는?


국내 작가 피디 미술 조명 촬영팀 메이크업 스타일리스트

국내 경기 사정에서 중국은 또 다른 활동지라고 생각했고

<아빠 어디 가> - <나는 가수다> - <복면가왕 >-<런닝맨>

등의 예능도 그대로 우리의 카메라 무대 편집 자막까지

우리의 그 간의 노하우는 그대로 전수되었다.

그러다가 한한령으로 한국의 배우와 스텝들 모두와 다

관계를 끊고 그들이 한국의 노하우를 그대로 제대로 된

저작권료를 정식으로 지불하지 않고 현재는

집사부일체나 윤 식당 전지적 참견 시점 등과 흡사한

작품들이 중국 방송가에 자리 잡고 있다.

이효리가 부캐로 이름을 "마오"라고 지을까 했다고

쯔위가 대만에서 왔다고 미니어처 대만 기를 만졌다고

과민 반응을 하는 것은 자신들도 자신들이 차용하고

도청하고 기술을 빼돌리는 다른 분야처럼 더욱 드러나는

부분에 대해 제 발 저리듯이 먼저 선빵으로 공격하는

폭력성이 강조되고 있다.


2. 앞으로의 넷플릭스


- 시기심과 분발하는 후발주자들 틈에서


중국에서  유명한 배우 견자단

"어딜 가도 행사를 초대받아도 한국 배우에 관심을 더한다. 중국에서는 더욱 중국 배우에게 대접을 잘해야 한다"  

배우 조우정의  아버지 또한  대만 배우인 조수해에게

기자들이 세련된 외모와 매너로 한국인 같다고 한다고

질문하자 " 한국의 조상은 중국이다. 이런 건 용납할 수 없다

그럼 위해도 한국 꺼고 동북도 한국 꺼고 대만도 한국껀가? "

하면서 박수를 받아냈다.

참고로 한국은 단 한 번도 '위해 , 동북, 대만이 한국 꺼란

말을 어디에서도 한 적이 없다' 없는 말을 만들어 내는데도

우린 침묵만 하고 있다. 심지어는 다른 프로그램에서

조우정 배우가 부모님이 저 어릴 때 한국에 여행 갔다가 자기가 태어나 한국인 같은가 웃으며 얘기했는데 사회자가

" 아니다 김치 많이 먹어서 그런가 보다" 라며 비하했다.

중화권 최고의 가수였던 주걸륜도 "넷플릭스는 한국만 편애한다"라고 부끄러운 줄도 모르고 sns 등을 통해


항의하고 그 영향력으로 부추기고 있다.


3. 이대로는 위험하다


- 지금까지 우호적인 넷플릭스

그들의 말들처럼 한국의 호감도가 있어 넷플릭스에서

많이 제공하고 동남아나 일본에도 많이 조회하고 본다고

해도 얼마나 이런 식이면 저들의 시기 속에 얼마나 갈 수 있을까?

- 한국 콘텐츠를 우대 한다한들 편애 한다한들 우리가 뛰어나지 않으면 그들의 모방과 14억 인구의 힘으로

그들이 매번 자기네가 최고이고 우선이라고 한들..

혐한 웹툰을 굳이 들여왔다고 홍보하는 철인 황후를

만들거나 보보경심을 다시 만들듯 만든다면 진짜 우리가

따라 한단 말에 할 말도 없어진다.


4. 한류의 부활을 위한 첨언

- 그나마 넷플릭스에서 외면하지 않을 때 다양한 볼거리와

참신한 소개를 풀어내는 노력 없이는 좀비들만 반복하고

우울하고 암울한 제한된 대한민국의 이미지가 굳어질 것이다. (반도, 부산행, 살아있다, 킹덤, 스위트홈.. )


-유치한 듯 쪼가 있던 중국 드라마는 세련되고 한국 드라마를 그대로 따라가고 있고 텐센트 등의 다양한 플랫폼으로 독자수와 영향력을 자랑하고 있다.


지금도 넘치는 케이블 티브이의 중국 프로그램 홍수 속에 머지않아 중국을 배운다거나 중국어를 배운다면서 우리나라에서 중류가 판을 칠지 모른다. 이대로라면

중국 배우와 가수를 따라서 좋아하면서 그들을 추종할 날도 멀지 않다.

- 재미도 없었던 한국 드라마의 편수만 늘어 전체 넷플릭스의 평균치를 깎아먹는 거 보다는 양질의 작품들이

만들어지고 전 세계적으로 제공되어 인정받을 수 있을 때 더 늦기 전에 잘해야 한다는 점.. 을 꼭 기억해주시길 바란다.

- 중국에선 우리의 기술을 그대로 받아 양질의 발전을 한다는데 상황 파악 못하고 별그대쯤의 이전 분위기에 취해 깨지 못한 채 아직도 한류가 있는 줄 안심하고 방심하고만 있으니 하는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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