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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 Someone to talk to

만 마디를  대신하는 말 한마디 줄거리 소개

http://naver.me/xUJWgD5y

1. 장점

- 원작이 있고 소통의 부재 속의 중국의 부부들을 그림

2016년 작품으로 부산국제영화제에도 출품했으며

우리나라에서도 드라마 제목이었던 따뜻한 말

한마디처럼 가족 간의 관심과 대화를 소재로 한 점.

- 화려한 고위층도 하늘을 날아다니는 신선들도

경찰과 범죄자도 없이 평범한 중국인의 의생활 식생활

혼인신고 죽은 자를 기리는 것 을 볼 수 있다는 점.


2. 단점

- 그간 가족 간 부재를 다룬 영화들은 많았다는 점

아이스 스톰

http://naver.me/5fEWgWne

바람난 가족

http://naver.me/IFwUnJzW

아메리칸 뷰티

http://naver.me/GrAniq0Y


3. 보완점 (줄거리 결말 스포)


군대 장교를 꿈꾸며  란저우로 갈 예정이라며  중국식

혼인신고하는 첫 장면에서 시간이 흘러 어떤 연유인지 구두수선공을 하는 남편과 딸아이가 찢어진

혼인신고서(혼인 수첩)를 붙이고 있다.


부인은 잘 나가는 친구들 틈에서 힘들고 어느 날 아내가

다른 남자와 식사하면서 활짝 웃는 모습을 보고 살의를 느끼고 이혼을 고민하는데 노상에서 빵을 굽는 누나는 재혼을 하려 상대를 찾는다. 그녀 곁에는 오토바이를 따뜻하게 수리해주고 음식값도 내주는 사별 후 혼자된   

옌진 최고 요리사가 있다.


가게를 넓히고 아파트로 이사 가고 유럽여행도 보내주겠다는 남편의 말을 여자는 믿지 않는다.

아내는 양심이 있는지 서로 가정이 있으니

헤어지자고 하자 상간남은 신샹시 호화 호텔에서

별을 하자고 하고 남편은 만나잔 문자를 보고

칼을 사들고 미행한다.


자기가 저들을 죽이고 자기가 살인자가 되면 자기 딸을 돌봐

달라고 한 사찰에서 눈물로 기도한 뒤 제빵사인 그 상간남 부인에게 그 사실을 알리자 그녀는  약을 먹고 자살을

시도한다. 상간남은 화해하고 다시 돌아갔는

남편은 아무렇지 않게 아내는 이혼만 해 달라니

받아줄 수 없다.


누나 결혼 후 요리사는 누나 노점 일을 도와주지만 서로

대화는 줄어들고 엄마가 떠난 뒤 딸은 엄마를 그리며 유럽이고 홍콩이고 가고 싶다고 한다.


제빵사인 상간남 부인이 찾아와 자기 남편과 여기 부인이

서로 떠났으니 잡아오라고 하지만 그는 시늉만 한다고 여자 동창을 찾아가고 이때 딸은 뇌염에 걸려 만두가 먹고 싶다고 해서  만두를 사러 갔다 그 둘을 만난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결말 스포)


륜을 저지른 자신을 죽여도 좋다며  딸애를 위해

짜 놓은 옷과 당부의 말을 하는데 도망가지 말라고

서로에게 고통을 줬다며 이혼하자고 한다.


서로가 헤어질 때와 이혼의 시기를 인정하기까지.

이혼하잔 말에 그 간 부부 사이의 불통에서 부인은

마지막으로 소통을 느끼며 영화는 미래를 향하며 마친다.


부인은 그 남자의 아이를 임신했고 기차를 타고 가려는

중이었다. 자신에게 고통을 줬기에 이혼을 안 해주면서

고통을 주려했지만 결국은 자신이 현실을 인정하지

못하고 계속 고통 속에 있었음을 깨달은걸까?


이 부부에겐 그 간의 만마디의 말보다 이혼하잔 한마디가

가장 이 부부 관계를 확실하게 해 줄 말이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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