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인이 멋있어..” 제발 출시해달라는 SUV의 정체
토요타 크라운 시그니아 출시
출처 – 토요타토요타가 현지시간으로 6일, 자사의 고급 라인업이자 일본을 대표하는 차종 중 하나인 ‘크라운 시그니아’ 가격을 공개하고 미국 판매를 시작했다.
크라운 시그니아는 16세대 크라운의 SUV 버전이다. 미국에서는 하이브리드 단일 파워트레인으로 운영되며, 가격은 4만 3,590달러, 약 5,900만 원이다. 토요타 크라운은 2022년에 16세대가 공개되었고, 현재까지 크로스오버, 스포츠, 세단 모델이 판매되고 있다.
출처 – 토요타GV70보다 전장은 길고 전폭은 좁아
크라운 시그니아는 전장 4,930mm, 전폭 1,880mm, 전고 1,620mm, 휠베이스 2,850mm의 제원을 갖추고 있다. 제네시스 GV70(전장 4,715mm, 전폭 1,910mm, 전고 1,630mm, 휠베이스 2,875mm)과 비교해 전장이 더 길다.
전장과 휠베이스는 크로스오버와 동일하며, 전폭은 스포츠와 동일하다. 원래 명칭은 크라운 에스테이트로 준대형 왜건으로 개발되었으나, 실제 크기는 준대형 SUV로 분류된다.
출처 – 토요타크라운 시그니아의 전면부는 기존 크라운과 동일한 일자형 주간주행등을 갖추고 있으며, 차량 색상과 맞춘 그릴과 범퍼 쪽에 헤드램프를 장착했다. 후면부는 기존 크로스오버보다 지붕이 높아졌고, 일자형 리어램프를 탑재하여 전반적인 크라운의 디자인 기조를 유지했다.
크라운 시그니아는 12.3인치 디지털 계기판, 통풍 및 열선이 포함된 1열 전동 시트, 2열 열선 시트, 19인치 휠, 실내 가죽 커버, 전면 및 측면 이중접합 차음 유리, 최신 운전자 보조 시스템을 제공한다. 리미티드 트림에는 디지털 룸미러, 파노라믹 선루프, JBL 프리미엄 오디오 시스템 등이 추가된다.
출처 – 토요타크라운 시그니아는 16세대 크라운의 SUV 버전이다. 크라운은 토요타의 플래그십 모델로, 크로스오버, 스포츠, 세단, 시그니아 등 다양한 라인업을 갖추고 있다. 지난해 국내 시장에 크로스오버 모델이 출시되었으며, 토요타코리아는 고객 의견을 반영하여 향후 라인업을 확장할 계획이다.
크라운 시그니아는 2.5L 가솔린 하이브리드 단일 파워트레인으로 판매된다. 전동식 무단변속기(eCVT), 전기 모터, 사륜구동 시스템이 결합되어 합산 최고출력 246마력을 발휘하며, 최대 견인 중량은 1,225kg이다. 미국 기준 연비는 38 MPG(약 16.2km/L)로 준수한 편이다.
출처 – 토요타판매가격 렉서스와 비슷한 수준
크라운 시그니아의 미국 가격은 XLE 트림이 4만 3,590달러(약 5,900만 원), 리미티드 트림이 4만 7,990달러(약 6,500만 원)로 책정되었다. 이는 토요타 라브4보다 약 1만 달러(약 1,300만 원) 더 높은 가격으로, 렉서스나 BMW와 유사한 수준이다. 크라운 시그니아는 XLE 트림부터 다양한 고객 선호 사양을 기본으로 제공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