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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이콘밍글 Jul 17. 2024

기아 EV6 가격보니 아이오닉5 비상

기아 ‘더 뉴 EV6’ 국고 및 지자체 보조금 공개

더 뉴 EV6 (출처-기아)

부분변경으로 돌아온 기아의 준중형 전기 SUV ‘더 뉴 EV6’의 보조금이 공개됐다.


무공해차 통합누리집에 따르면, 기아 ‘더 뉴 EV6’는 트림에 따라 소폭 차이는 있지만, 롱레인지 2WD 19인치 모델을 기준으로 최대 630만 원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이 같은 금액은 경쟁 모델인 현대차 ‘더 뉴 아이오닉 5’와 유사한 금액으로 트림에 따라 소폭 차이는 있겠지만, 최대로 지원 받을 수 있는 금액은 더 뉴 아이오닉 5가 650만 원으로 더 뉴 EV6 보다 소폭 높다.

https://econmingle.com/car/kgm-actyon-sales-surge/

기아 더 뉴 EV6 세제 혜택 적용 시 5천만 원대에서 3천만 원 초반대로 구매 가능

더 뉴 EV6 (출처-기아)

이번에 공개된 더 뉴 EV6 보조금을 트림별로 자세히 살펴보면, 가장 많이 받을 수 있는 모델은 롱레인지 2WD 19인치로 630만 원이며, 롱레인지 4WD 19인치 625만 원, 롱레인지 2WD 20인치 623만 원, 롱레인지 4WD 20인치 606만 원 순이다.


이와 함께, 지자체 보조금을 살펴보면 가장 많은 금액을 지원 받을 수 있는 곳은 경상북도 울릉군으로 최대 1,066만 원을 지원 받을 수 있다. 국고 보조금과 지자체 보조금을 합할 경우 무려 1,696만 원을 지원 받을 수 있는 셈이다.


이에 따라, 현재 더 뉴 EV6의 가격은 세제혜택 적용 기준으로 롱레인지 라이트 5,260만 원, 에어 5,530만 원, 어스 5,935만 원, GT-Line 5,995만 원으로 세제혜택과 각종 할인을 합할 경우 실제 구매 가격은 가장 낮은 트림인 라이트 기준으로 3천만 원 초반대로도 구매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더 뉴 EV6, 기아의 새로운 디자인 언어 ‘Opposites United’ 적용

더 뉴 EV6 (출처-기아)

더 뉴 EV6는 기아의 대표 준중형 전기 SUV로 기아의 새로운 디자인 언어인 ‘Opposites United’를 채택해 날렵하고 유려한 라인을 자랑하며, 유려한 루프라인과 근육질의 휀더가 스포티함을 강조하는 모델이다.


실내는 계기판과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이 연결된 12.3인치 듀얼 커브드 디스플레이를 갖추고 있으며, 최첨단 기술과 친환경 소재를 결합하여 편안하고 미래지향적인 분위기를 선사한다.


여기에, 앰비언트 램프와 정전식 스티어링 휠, 개선된 무선 충전 패드, 지문 인증, e 하이패스, 디지털 키2 등이 적용됐다.

더 뉴 EV6 (출처-기아)

더 뉴 EV6는 84kWh의 4세대 배터리를 탑재하여 1회 완충 시 최대 494km의 주행 거리를 확보해 충분한 주행 가능 거리를 보장한다.


또한, 승차감 향상을 위해 기존 주파수 감응형 쇼크업소버가 튜닝되어 거친 노면에서도 우수한 승차감을 제공한다. 여기에, 모터 소음 제어를 최적화해 조용한 주행 환경을 만들어내며, B필러의 두께가 증대되어 차량의 강성과 안전성을 높였다.

더 뉴 EV6 (출처-기아)

안전 기능으로는 2열 측면 에어백을 포함한 총 10개의 에어백 시스템이 적용되어, 탑승자를 다양한 충돌 상황에서 보호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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