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이 차를 선물로?” 김구라가그리에게 선물한 명차
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sns방송인 김구라의 아들이자 인기 래퍼인 그리(본명 김동현)가 해병대 입대를 앞두고 새로운 헤어스타일을 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그리는 입대를 앞두고 인스타그램에 ‘밤톨 머리’로 변신한 사진을 공유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그리는 머리를 짧게 자른 후 다소 시무룩한 표정을 지어 보이고 있어, 팬들 사이에서는 웃음과 함께 응원의 메시지가 이어졌다.
그리는 오는 29일 포항 훈련소를 통해 입소하여 기초군사훈련을 받고 정식으로 해병대에 입대한다. 앞서 그리는 해병대 입대를 결정한 이유에 대해 “자립심을 키우고 혼자 살아남는 법을 배우고 싶었으며, 삶의 터닝포인트가 필요했는데 입대가 다가오니 해병대에 들어가면 훨씬 더 마인드 셋이 되겠다 싶었다”고 밝힌 바 있다.
출처 – 그리 인스타그램그리가 근황을 공개한 가운데, 과거 그리가 친어머니의 빚을 대신 갚았다는 소식과 아버지인 김구라에게 받은 자동차도 화제가 되고 있다.
그리는 유명한 방송인 아버지와 함께 어린 시절부터 ‘폭소클럽2’, ‘스타 골든벨’ 등의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대중적인 인지도를 쌓아왔다.
그러나 최근 그리는 긴 방송 경력에도 불구하고 실제로 모은 돈이 많지 않다고 공개적으로 밝혔다. 지난 26일 유튜브 채널 ‘다까바’에 출연한 그리는 “방송을 오래 했으니 돈을 많이 모으지 않았냐”는 질문에 부인하는 모습을 보였다.
출처 – 그리 인스타그램그리는 “가정사 때문에 어머니의 빚을 많이 갚아드렸다”며 “내 수입으로 어머니 생활비를 드렸고 외할머니 간병인도 붙여드렸다”고 털어놓았다.
이어 그리는 “외할머니가 4일 전에 돌아가셨다”며 “제 돈보다는 효도하는 데 돈을 더 썼다”고 털어놓았다.
“막상 도와드릴 때는 짜증 나다가도 도와드리고 나면 후련하다”며 “외할머니가 돌아가신 뒤에도 좋은 감정이 더 많이 떠올랐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또한 그리는 경제적으로 아버지 김구라로부터 거의 독립했다고 언급했다.
앞서 2014년 김구라의 전 부인이 큰 빚을 지고 있고, 김구라가 이 빚을 부담하다 이혼한 후 2016년에 모든 빚을 청산했다는 소식이 전해진 바 있다.
김구라가 선물한 자동차는?
그리는 3년 동안 총 4대의 자동차를 구매한 것으로 알려졌다. 첫 번째 차와 두 번째 차 모두 말리부라고 밝혔는데, 쉐보레 말리부는 김구라가 선물해준 차량으로 당시 판매 가격은 2300만 ~ 3400만 원대였다.
출처 MBN쉐보레 말리부는 1964년부터 생산되어 온 중형 세단으로, 그 우아하고 세련된 디자인은 자동차 애호가들 사이에서도 ‘명작’으로 평가받는다. 특히 그리가 소유한 9세대 말리부는 유선형 디자인과 커진 차체가 특징으로, 날렵한 차체 라인과 고급스러운 전면 디자인이 돋보이는 차량이다.
운전자 중심의 인터페이스와 파노라마 선루프를 통해 실내 공간을 넓고 개방적으로 연출하는 디자인이 돋보인다. 이 차는 인체공학적 설계를 기반으로 하여 운전자와 탑승자 모두에게 여유로운 공간을 제공하며, 편의성을 최우선으로 고려했다. 또한, 가죽 트림과 우드 데코를 통한 고급스러운 내부 마감은 말리부의 세련됨을 더욱 강조한다.
출처 – 그리구라 유튜브2022년 모델은 직렬 3기통 엔진과 VT40 무단 변속기를 조합해 최고 출력 156마력과 최대 토크 24.1kg·m를 발휘한다. 이러한 강력한 성능과 함께 리터당 최대 14.2km로 연비도 훌륭한 편이다.
한편, 그리는 자신의 유튜브를 통해 세 번째로 구매한 차량인 GV70을 소개한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