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차 구매 잠시만요”…신형 팰리세이드에 아빠들 ‘깜짝
현대차, 팰리세이드 후속 모델 개발중
출처 – 현대자동차현대자동차가 팰리세이드 후속 모델을 개발 중인 가운데 ‘하이리무진’ 특장차를 출시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이르면 올해 말 출시할 예정으로 많은 관심이 모이는 가운데 차량 실내를 넓히고 고급스러운 실내 공간을 갖춘 차량이 될 전망이다.
팰리세이드 인기로 수요층 확장하나
출처 – 기아 / 카니발 하이리무진15일 자동차 업계에 따르면 팰리세이드 후속 모델을 개발 중인 현대자동차가 ‘하이리무진’ 특장차를 개발하고 있다.
현대차는 최근 높아지고 있는 프리미엄 차량 수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차량 실내를 넓히고 고급스러운 실내 공간을 갖춘 차량을 준비하고 있다.
이번 특장차 개발을 통해 패밀리카 스테디셀러인 팰리세이드가 수요층을 확대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출처 – 기아 / 카니발 하이리무진현대차가 개발 중인 ‘하이리무진’ 특장차는 하이루프를 적용해 전고를 약 200mm 가량 높이는 등 여유로운 실내 공간을 구성한 고급형 특장차다.
또, 소프트터치 마감재나 고급 조명 등을 적용해 수준 높은 실내 공간도 연출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여기에 마사지 시트나 고급 오디오 시스템을 비롯한 대형 디스플레이 등 편의 사양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특장차는 기아의 대형 레저용차량인 카니발을 하이리무진으로 개발한 것과 유사한 형태로 기아는 당시 기존 카니발의 전고를 약 305mm 가량 높이고 실내외를 고급스럽게 탈바꿈해 인기를 얻었다.
출처 – 기아 / 카니발 하이리무진한편, 해외 자동차 매체를 통해 올해 12월 공개 예정인 신형 팰리세이드의 스파이샷이 공개되며 많은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이번 스파이샷에서 전면부는 기존과 다르게 높은 보닛 라인과 새롭게 적용된 헤드램프를 비롯한 라디에이터 그릴 등 디테일한 디자인들이 확인됐다.
측면과 후면부로는 레인지로버와 유사한 느낌을 주며 크롬 가니쉬와 와이드한 굴곡의 루프 스포일러도 추가되어 고급스러운 느낌을 준다.
\출처 – 현대자동차 / 팰리세이드또한, 풀체인지 모델은 7,8인승 시트 레이아웃 외에도 6인 이상 탑승 시 고속도로 버스전용차로 이용이 가능한 9인승 모델이 추가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자동차 업계 관계자는 “자동차는 더 이상 단순한 이동 수단이 아닌 삶의 방식을 보여주거나 사회적 지위를 드러내는 상징으로 자리 잡고 있다”고 말했다.
또 “차량에 대한 기대가 점점 높아지고 있는 만큼 현대차도 팰리세이드의 고급화 버전을 출시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이에 현대자동차는 이번 특장차를 통해 최근 이어지고 있는 자동차 고급화 추세에 대응할 것으로 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