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체 얼마나 좋을까?”…르노·KGM 2026년 신차는

by 이콘밍글

중형 SUV 시장 재편 움직임
르노·KGM·현대차, 대형 전략 차종
2026년 출시 예고된 SUV 신차 전쟁

Renault-Grand-Koleos-1-1024x576.png

그랑 콜레오스/출처-르노코리아


르노코리아와 KG모빌리티(KGM), 그리고 현대차그룹이 중형 SUV 시장에서 새로운 주도권 경쟁을 예고하고 있다.


2026년 상반기부터 이들 완성차 기업은 플래그십 SUV를 비롯한 신차를 대거 투입하며 시장 공략에 나선다. 특히 르노코리아의 ‘오로라 프로젝트’와 KGM의 ‘Q300’, 그리고 제네시스의 ‘GV90’이 주목을 받고 있다.


르노코리아, ‘그랑 콜레오스’ 뒤잇는 오로라 2 출시

르노코리아는 내년 1분기, ‘오로라 프로젝트’의 두 번째 모델 ‘오로라 2’를 선보일 예정이다.


2026-Renault-Korea-Grand-Koleos-6-1-1024x588.png

그랑 콜레오스/출처-르노코리아


지난해 출시된 중형 SUV ‘그랑 콜레오스’가 디자인과 성능 면에서 소비자의 호응을 얻으며 출시 1년 만에 5만 4000대 이상 판매된 데 따른 후속 조치다.


오로라 2는 기존 SM6의 후속 포지션으로, 크로스오버 유틸리티 차량(CUV) 형태로 중형 SUV 시장을 정조준한다.


CMA 플랫폼 기반에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이 주력으로 탑재되며 내구성 테스트가 마무리 단계에 접어든 상태다.


KGM, ‘무쏘EV’ 이어 픽업 시장 확대

KG모빌리티는 2026년 1분기 ‘Q300 프로젝트’의 결과물로 렉스턴 스포츠 후속 모델을 내놓는다. 이 모델은 가솔린과 디젤 두 가지 파워트레인으로 출시되며 디자인 면에서 파격적 변화가 예고된다고 업계는 전했다.


KGM-F100-Concept-1024x768.png

F100 콘셉트/출처-KGM


올해 ‘무쏘EV’를 통해 한국 픽업 시장의 가능성을 열었던 KGM은 Q300을 통해 픽업 트럭 시장 입지를 확고히 한다는 계획이다.


여기에 더해 중국 체리자동차와 협업한 중대형 SUV 프로젝트 ‘SE10’도 연내 출시된다.


이 모델은 콘셉트카 ‘F100’을 기반으로 개발됐으며 내연기관과 하이브리드를 모두 지원하는 ‘T2X 플랫폼’이 사용된다.


현대차그룹, 제네시스 GV90으로 대형 SUV 본격화

현대차그룹은 제네시스 브랜드의 첫 번째 풀사이즈 전기 SUV인 ‘GV90’을 2026년 상반기 출시한다. GV90은 ‘네오룬 콘셉트’ 디자인을 바탕으로, 전장 5.2미터, 휠베이스 3.2미터급의 대형 SUV로 설계됐다.


삼성 OLED 디스플레이, 독립형 시트 구성, 레벨 2.9 자율주행 기술 등 최신 사양이 적용될 예정이며 차세대 eM 플랫폼을 기반으로 1회 충전 시 600km 이상 주행거리를 확보할 계획이다.


Genesis-Neolun-Concept-6-1024x576.jpg

네오룬 콘셉트/출처-제네시스


내년부터 이어지는 각 완성차의 전략 신차 출시는 단순한 신차 출시 그 이상으로, 각 사의 생존과 시장 주도권이 걸린 중대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업계는 보고 있다.


SUV 시장을 중심으로 국내 완성차 업계의 치열한 경쟁이 다시금 불붙고 있다.



keyword
작가의 이전글“날씨 좋아도 방심 금물”.. 사고 치사율 최고 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