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C푸라/출처-마세라티
이탈리아 럭셔리 브랜드 마세라티가 올해 한국 시장에 고성능 스포츠카 2종을 선보이며 400대 판매 목표를 설정했다.
마세라티코리아는 1월 8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올해 자사의 모터스포츠 100주년을 기념해 ‘MC푸라(MCPURA)’와 ‘GT2 스트라달레(GT2 Stradale)’를 출시하고, 고객 전용 멤버십 프로그램도 새롭게 도입한다고 밝혔다.
마세라티코리아는 올해 전년 대비 30% 이상 증가한 400대 판매를 목표로 설정했다. 지난해 하반기(2025년 7~12월)에는 전년 동기 대비 99% 증가한 판매 실적을 기록했으며 연간 기준으로도 약 21%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MC푸라/출처-마세라티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마세라티는 브랜드의 레이싱 유산을 담은 고성능 차량 2종을 국내 시장에 본격 출시한다.
‘MC푸라’는 마세라티 슈퍼 스포츠카 MC20의 후속 모델로, 630마력의 최고 출력과 720Nm의 최대 토크를 자랑한다.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킬로미터에 도달하는 데 단 2.9초가 걸린다. 이름은 이탈리아어로 ‘순수함’을 뜻하는 ‘푸라(pura)’에서 유래했다.
또 다른 모델 ‘GT2 스트라달레’는 서킷용 레이스카 ‘GT2’를 기반으로 일반 도로 주행이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고성능과 디자인의 조화를 강조한 이 모델은 마세라티의 레이싱 정신을 일상 속에서 구현한 차량으로 평가된다.
GT2 스트라달레/출처-마세라티
차량 성능 외에도 마세라티코리아는 고객 경험 강화를 위한 전략도 함께 제시했다.
해부터 도입되는 고객 전용 멤버십 프로그램 ‘더 트라이던트 클럽(The Tridente Club)’을 통해 마세라티 소유자에게만 제공되는 차별화된 혜택과 독점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마세라티코리아는 이 프로그램을 통해 브랜드와 고객 간 장기적 관계를 구축하고, 차량 구매 이후에도 지속적인 만족을 제공하겠다는 방침이다.
GT2 스트라달레/출처-마세라티
다카유키 기무라 마세라티코리아 총괄은 “2026년은 마세라티코리아가 지난해 거둔 성과를 기반으로 한 단계 더 도약하는 해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SUV에 대한 높은 국내 수요에 대응해 ‘그레칼레(Grecale)’를 적극 홍보하고, 레이싱 헤리티지를 계승한 신차 출시와 고객 충성도 강화를 통해 한국 시장 내 브랜드 존재감을 더욱 확고히 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