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니발·스타리아 위협하는 車 “국내서 발견됐다”
출처 – 기아 / PBV 콘셉트 라인업지난달 기아의 미래 모빌리티 전략의 핵심, PV5를 정식 공개한 가운데 국내에서 최초로 포착되었다.
PV5는 CES 2024에서 콘셉트카로 처음 공개되었으며, 올해 안에 양산형 모델이 출시될 예정이다.
이미 여러 차례 테스트 주행 장면이 포착되면서 관심이 뜨거워지고 있으며, 상용차 시장에 큰 변화를 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
승부수 띄운 기아, 콘셉트카 현실로 되나
출처 – 유튜브 힐러 Healer TV기아는 PV5를 다양한 목적에 맞춰 네 가지 사양으로 출시할 계획이다. 승객 운송에 특화된 ‘패신저’ 모델부터 냉동 탑차, 화물 운송에 최적화된 ‘카고’, 그리고 1톤 트럭 대체를 위한 ‘오픈베드’ 모델까지 준비되어 있다.
특히 PV5는 고객의 요구에 맞춰 다양한 용도로 개조가 가능하도록 설계되었으며, 모듈화된 파츠를 통해 자유롭게 차량의 내부 구성을 바꿀 수 있는 것이 큰 강점이다.
이로 인해 PV5는 단순한 전기차가 아닌, 다양한 산업에 맞춘 맞춤형 차량으로 자리 잡을 전망이다.
출처 – 유튜브 힐러 Healer TV기아는 최근 PV5의 실내외 디자인을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했다. 외관은 직관적이고 간결한 디자인을 유지하면서도 공간 활용성을 극대화했다.
특히 주간주행등(DRL)은 콘셉트카의 디자인을 최대한 반영하여 눈길을 끈다. 충전구는 차량 중앙에 위치해 있으며, 차량 앞쪽에는 전방카메라와 함께 액티브 에어 플랩이 장착되어 공기 흐름을 조절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측면에서도 실용적인 디자인이 돋보인다. A필러에는 시야 확보를 위한 대형 창이 적용되었고, 휠 디자인도 실용성을 강조했다.
기아는 PV5의 범용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PBV 전용 플랫폼을 도입했다. 이 플랫폼은 다양한 차량 크기와 용도를 반영할 수 있도록 모듈화되어 있으며, 차체 크기나 높이도 고객의 요구에 따라 조정할 수 있다.
출처 – 기아 / PV5또한 PV5는 냉동 탑차로도 제공되며, 차량이 정차한 상태에서도 냉동 기능을 유지할 수 있어 물류업계에서 주목받고 있다.
물류 작업을 위한 워크스루 설계와 고효율 배터리 시스템은 물론, 디지털 키와 최신 운전자 보조 시스템까지 탑재해 실용성과 안전성을 동시에 강화했다.
PV5는 기아의 미래 모빌리티 전략의 출발점일 뿐만 아니라, 상용차 시장에서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모델로 평가받고 있다.
기아는 향후 PV7 같은 대형 PBV 모델도 출시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상용 전기차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확고히 할 예정이다.
PBV는 목적에 따라 자유롭게 변형이 가능해 향후 모빌리티 시장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며, 기아가 이끌어가는 상용차 전동화의 미래가 주목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