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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이콘밍글 Dec 28. 2023

“출시하자마자 벌써?” 카니발 하이브리드, 이정도였어?

기아, 신형 카니발 하이브리드 공식 출시

출처 – 기아

기아가 대표하는 미니밴인 새로운 카니발 하이브리드 버전이 정식으로 출시했다. 이번 부분 변경과 함께 새롭게 선보이는 신형 카니발 하이브리드는 1.6리터 4기통 가솔린 터보 엔진을 탑재해 효율성과 성능을 동시에 향상시켰다.


카니발 하이브리드는 총 출력이 245마력에 달하고, 최대 14km/ℓ의 복합연비로 연료 효율 측면에서도 매우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기아 카니발 하이브리드, 출시하자마자 대기만 1년

출처 – 기아

신형 카니발 하이브리드는 6단 자동변속기와 전기모터가 결합되어 우수한 퍼포먼스에 뛰어난 연비와 주행 성능을 제공한다.


여기에 E-라이드, E-핸들링, E-EHA와 같은 기능들이 차량의 안정성을 높이고 조향 응답을 개선하며 회피 기능이 강화되었으며, 충격 완화 장치를 개선하고 소음을 줄여, 더욱 쾌적하고 안전한 주행 경험을 선사한다.

출처 – 기아

카니발 하이브리드 모델이 출시 직후부터 큰 인기를 얻고 있으며, 일부 보도에 따르면 차량 인도까지 1년 이상 기다려야 하는 상황이다.


특히 사전계약자의 70% 이상이 하이브리드 차종을 선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형 카니발이 출시되기 전에 가솔린 모델을 주문하고 대기 중이던 소비자들도 하이브리드 모델로 넘어가는 추세다.


카니발 하이브리드의 높은 수요는 혁신적인 기술, 개선된 연비 및 사용자 중심의 편의 기능이 주요한 원인으로 여겨진다.

출처 – 기아

하이브리드 기술이 발전함에 따라 친환경적이고 경제적인 차량을 찾는 수요가 상승하면서, 카니발 하이브리드가 앞으로 인기를 계속 이어갈 것으로 전망된다.


신형 카니발 하이브리드 버전의 가격이 공개되었는데, 9인승 프레스티지는 3925만 원, 노블레스 모델은 4365만 원, 그리고 시그니처 버전은 4700만 원부터 시작한다.

출처 – 기아

7인승 차량의 경우 노블레스 트림이 4,619만 원, 시그니처 트림의 가격은 4,695만 원으로 설정됐으며, 디자인을 강조한 그래비티 모델의 경우 9인승이 4,860만 원, 7인승은 4,855만 원부터 시작한다.


한편 카니발에 이어 신차 주문 후 가장 오랫동안 기다려야 하는 모델은 기아 쏘렌토 하이브리드(11개월)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싼타페 하이브리드(9개월), 쏘나타 하이브리드(7개월), 스포티지 하이브리드(6개월) 등으로 조사돼 하이브리드 차량의 선호도가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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