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품은 별로 안좋아도 마케팅을 잘하니 수천 수억원씩 판매를 하는 브랜드들
정말 오랜 만에 글을 작성한다.
그동안 정말 수많은 일들이 있었다.
제품도 모두 출시되어 샘플을 모두 받았고 촬영 준비도 모두 준비도 모두 마무리되어 모델분과 영상감독님
헤어메이크업 담당자 분과 함께 체감온도 -10도의 기온에 야외 촬영을 진행했다.
너무 추운날씨에 모두가 추위에 떨며 촬영을 하며 정말 너무 고생했다.
오전 7시부터 나와서 촬영을 하니 피곤하고 배고프고 힘든게 당연하다.
그렇게 인생 첫 러닝 웨어 패션을 끝마쳤다.
그렇게 촬영이 끝나고 제품을 사이트에 올리고 마케팅을 하고 내가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했다.
근데 참... 뭐가 문제인지 제품은 내가 원하는대로 되지 않았다...
많은 사람들이 신기하다 멋지다 좋다라고 말은 하지만 제품이 아무리 좋으면 뭐하나...
예전부터 어떤 러닝 브랜드를 봤다
원단,디자인 모두 해외 브랜드를 많이 배낀 것 같았다.
제품들도 특별한게 없이 모두 타이즈,하프집업,바람막이등 디자인들도 너무 평범하고 그 제품들이 러너들에게 정말 필요하지 않았다.
비슷한 제품들은 수두루뺵빽헀으니까..
근데 요근래 그 브랜드가 수억원을 벌었다는 것을 우연하게 알게 되었다.
참 허무했다.
인스타에서만 봐도 너무 가식적으로 마케팅을 하고 너무 오버를 하는 느낌이 강한데
러닝을 하는 사람들이 왜 이 브랜드의 제품을 좋아하는지 모르겠다.
답답하다.
우리 브랜드는 정말 필요한 제품, 정말 멋진 디자인의 제품들을 만들었고 러너들을 위해 만들었는데
왜 안팔리는 걸까?
드롭 일정이 3월로 미뤄져서 그럴까?
다 내 잘못이다.
값아야 할 돈도 많은데...
정말 필요한 제품보다 제품을 부각시키고 과하게 마케팅이 필요한걸까?
많은 러너들이 신기하다 좋다 너무 필요하다고 하는데 왜 이럴까..
뭐하는 걸까.. 생각을 하게 된다.
뭔가 도약이 있었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