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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일용
34년여간 기자로 지내왔습니다. 언론인이 되기로 한 데는 에드가 스노우의 '중국의 붉은 별'이 커다란 자극제가 됐습니다. 北과 남북관계, 분단 문제 극복이 제 관심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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