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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료수 인심이 후한 곳

소통의 도구라구요

by 피넛





















IT 회사 특징.

음료수 인심이 좋다는 것.


저렴 자판기가 있는 곳에서는 팀장님들이 동전 지갑을 갖고 다니면서 음료수 뽑아주시곤 했다.

항상 리더분들 자리에 동전이 쌓여있거나

걸을 때 짤랑짤랑 소리가 나는 것이 특징.


무료 음료수 냉장고나

사내 카페가 있는 주변에는

팀원들끼리 둘러앉아 두런두런 얘기를 나누는 풍경이 있었던 것 같다.


소통 많이 하라고

음료수 마시면서 얘기를 많이 나누라는 취지로

이렇게 음료수를 공짜로 두거나

아니면 저렴하게 제공했던 것 같다.


그것도 모르고 아이고 좋다 하며 탄산 중독이 되어버린 것은 비밀!

찌릿찌릿 탄산음료를 마시면 어째서인지 집중이 더 잘 되는 느낌이랄까..! ㅎㅎ

탄산 너무 많이 마시면 위산도 역류하고 당류 과다로 좋지 않다고 해서 결국엔 자제했지만..


역시 뭐든 과유불급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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