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쪽일까
사실 해킹 얘기다ㅎㅎㅎ
해킹을 하는 쪽은 아무 데나 언제 어디서든 찔러볼 수 있는데 해킹당하는 쪽은 어디에 어떻게 언제 공격이 들어올지 모르니 항상 긴장 상태를 유지해야 한다.
창과 방패의 싸움..
절대 창에 뚫리지 않고 막아내야 한다..!
그런데 해커는 실제로 본 적이 없어서,
화이트 해커를 대상으로 얘기하다 보니 어쩌다 레드팀, 블루팀 얘기가 된 것 같다. 허허허.
사실 레드, 블루팀은 같이 막는 쪽이라서 한 팀인 데다 둘 다 어렵고 힘든 일이다.
요즘처럼 하도 해킹 공격이 많을 때에는 더 어렵고 힘든 일.
24시간 쉬지 않고 돌아가는 관제탑의 소중함을 떠올려본다. 각자의 일을 하면서 정보를 지켜주는 일.. 부디 잘 막아내서 유출이 없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