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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재글의 발행일을 변경합니다

by 밤과 꿈

연재 중인 '삶이 기억하는 공간'의 연재일을 화요일에서 목요일로 변경합니다.

이미 지난주부터 목요일에 글을 발행하고 있습니다만 이 사실을 미처 알리지 못했습니다.

기존의 발행일을 앞두고 몇 주에 걸쳐 번다한 일이 생겨 부득불 발행일을 변경하기로 했습니다.

이 사실을 구독자 분들께 미리 알려 드려야 함이 도리이겠지만 그마저도 여의치 않을 만큼 사는 일이 번다합니다.

제 불찰을 이해해 주시길.


더불어 '첫사랑을 스케치합니다'라는 제목으로 장편소설을 구상 중이라는 사실을 밝힙니다.

소설 제목으로는 적합하지 않다고 생각될 수도 있지만 에세이소설로 구상하고 있습니다.

실제 문자화될 시기를 단정할 수는 없지만 가급적 빠른 시기에 글을 발행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또한 브런치에 발행할 글은 아니지만 중편으로 '당신의 겨울'이라는 소설도 구상하고 있습니다.

7년을 뇌경색으로 고생하셨던 어머니의 이야기를 소설화할 생각입니다.

그리고 지금 연재 중인 '삶이 기억하는 공간'에 더하여 이달부터는 다시 시를 발행하고자 합니다.

이는 시의 완성도를 위해 신중하게 발행일 압박이 없는 매거진의 형태로 발행할 계획입니다.

문우들의 많은 응원을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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