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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현대자동차 Jan 25. 2022

조연에서 주연으로 등극, 영화 속 현대차는?

지난 15일 개봉한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Spider-Man: No Way Home)에는 현대자동차의 모델들이 주요 장면에 등장해 전 세계 관객들에게 즐거운 볼거리를 선사했습니다. 이처럼 현대자동차는 최근 블록버스터 영화 제작사와 협업을 통해 글로벌 소비자들에게 친숙하게 다가가고 있습니다. 영화 속 액션과 추격신에 등장하며, 영화의 재미를 더했던 현대자동차의 모델들을 만나보겠습니다.


앤트맨과 와스프
벨로스터 / 싼타페 / 코나

마블의 히어로 영화 앤트맨과 와스프에 현대차 벨로스터, 산타페, 코나가 등장합니다.

마블(MARVEL)의 대표 히어로 영화인 앤트맨 시리즈의 두 번째 작품인 엔트맨과 와스프에는 현대차 벨로스터와 싼타페, 코나가 등장합니다. 현대자동차는 2017년 마블과 손잡고 영화 촬영을 위해 공식 출시 전인 벨로스터와 싼타페의 시험차를 극비리에 제작해 코나와 함께 촬영용으로 제공했습니다. 현대자동차는 슈퍼 히어로 중 앤트맨의 유머 넘치고 친근한 이미지가 현대자동차의 브랜드 이미지와 잘 부합한다고 판단했습니다.

벨로스터 앤트맨카는 벨로스터의 고성능 이미지가 강조됐습니다.

특히 영화의 배경인 샌프란시스코는 언덕들과 오르막, 내리막길이 끊임없이 이어져 현대자동차의 우수한 주행성능을 뽐낼 수 있는 최적의 조건이었습니다. 영화 촬영을 위해 특별히 개조된 ‘벨로스터 앤트맨카’는 보라색 랩핑과 화려한 노란색 불꽃 장식을 적용했고, 대형 에어인테이크 홀, 측면 배기구, 광폭 타이어 등을 적용해 벨로스터의 고성능 이미지를 관객들에게 전달했습니다.


또한 현대차 코나는 앤트맨의 아내와 딸이 타는 자동차로, 싼타페는 앤트맨과 와스프가 처음 만나는 장면과 크기가 작아졌다 커지기를 반복하는 장면에 등장해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


스네이크 아이즈: 지.아이.조
쏘나타 N 라인

스네이크 아이즈:지.아이.조에는 현대차 쏘나타 N 라인이 신스틸러로 등장합니다.

지난해 9월 개봉한 액션영화 스네이크 아이즈: 지.아이.조에는 현대차 쏘나타 N 라인이 신스틸러로 등장해 화려한 볼거리를 선사했습니다. 스네이크 아이즈: 지.아이.조는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지.아이.조 시리즈가 8년 만에 선보인 첫 번째 스핀오프입니다. 영화 속 고속 추격신에 등장한 현대차 쏘나타 N 라인은 180도 드리프트를 하며, 적에게 총격을 가하는 장면과 함께 다이내믹하고 역동적인 볼거리를 선보였습니다. 또한 쏘나타 N 라인과 함께 현대차 아반떼와 싼타페 또한 영화 속에 등장해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

현대자동차는 영화에서 활약한 쏘나타 라인의 한정판 모델인 쏘나타 라인 더 블랙을 영화 개봉 일정에 맞춰 선보였습니다쏘나타 라인 더 블랙은 스네이크 아이즈.아이.조의 주인공 스네이크 아이즈를 모티브로 한 검은색 외장에 빨간색 디자인 요소가 더해진 디자인 특화 모델입니다역동적이고 감각적인 디자인이 적용된 쏘나타 N 라인 더 블랙은 50대 한정으로 판매됐습니다.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
아이오닉 5, 투싼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에는 현대차 아이오닉 5와 투싼이 등장합니다.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은 현대자동차가 등장하는 가장 최신 영화입니다. 지난해 5월 ‘소니 픽쳐스 엔터테인먼트’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은 현대자동차는 영화는 물론 다양한 분야에서 협업을 진행해 오고 있습니다. 양사 파트너십의 첫 번째 작품인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은 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모으고 있는 스파이더맨 시리즈의 3번째 영화로, 지난 8월 공개된 첫 예고편은 공개 하루 만에 조회 수 3억 5,500만을 돌파하며 역대 영화 예고편 최고 기록을 수립한 영화입니다.

현대차 투싼은 스파이더맨 영화 속 주요 장면에서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에는 현대차 아이오닉 5와 투싼이 등장합니다. 아이오닉 5는 스파이더맨의 조력자 해피 호건의 차량, 투싼은 전투신에 등장하는 등 영화 속 주요 장면에서 다양한 차량과 액션신을 선보이며,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


이외에도 현대자동차는 2004년 영화 ‘본 슈프리머시’ 추격신에 EF쏘나타, 2015년 ‘킹스맨: 시크릿 에이전트’에서 i40를 등장시켜 글로벌 소비자들에게 자연스러운 마케팅을 이어는 동시에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했습니다. 이어 현대차는 소니 픽쳐스와 파트너십의 일환으로 올해 2월 개봉 예정인 ‘언차티드’ 등에 다양한 마케팅을 선보일 계획입니다. 앞으로 현대자동차가 어떤 영화를 통해 고객들에게 색다른 감동과 즐거움을 전달해 드릴지 기대해 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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