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가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 주관 ‘2023 한국산업의 고객만족도(KCSI)’ 조사 자동차 부문에서 승용/RV/경형/전기차 전 부문에서 1위를 기록했습니다.
올해 KCSI 조사는 118개 산업, 393개의 기업을 대상으로 조사가 이뤄졌으며, 자동차 부문은 승용, RV, 경형, 전기차까지 총 네 가지 부문으로 진행됐습니다. 자동차 부문 기업은 현대차를 포함해 기아, 르노코리아, 한국GM, KG모빌리티, 테슬라 등 총 6개 기업이 조사 대상에 올랐습니다.
현대차는 이번 2023 KCSI 전 부문 1위를 기록하며, 승용 부분 연속 30년, RV 부문 20년 연속 1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습니다. 또한 이번에 새롭게 신설된 전기차 부문과 첫 조사대상으로 선정된 경형 부문에서도 1위를 기록한 브랜드로 자리매김했습니다.
현대자동차가 계속해서 1위를 달성할 수 있었던 이유는 고객 니즈에 맞춘 다양한 서비스 고도화와 고객 중심 마인드를 강화한 노력 덕분입니다. 현대차는 지난 1월 자사가 제공하는 다양한 혜택을 한 곳에서 확인할 수 있는 '올 케어 서비스 맵'을 제작해 현대자동차 홈페이지와 마이현대 앱에서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특히 전기차, 수소전기차 운행 고객을 위해 ‘찾아가는 충전 서비스’와 ‘수소차 긴급 딜리버리’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전기차 충전 편의를 위한 ‘픽업앤충전’ 서비스, 주행거리가 긴 전기차 고객의 충전비 절감을 위한 구독형 서비스인 ‘럭키패스 H’ 등을 운영하며 전기차 고객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고객 니즈를 반영한 상품도 지속적으로 출시하고 있습니다. 최근 출시한 2024 아이오닉 6는 기본 사양 강화 등 상품성을 강화했지만, 가격은 동결하거나 일부 트림은 인하하는 등 고객 만족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지난달 출시한 디 올 뉴 싼타페는 아웃도어 활동에 대한 니즈가 늘어난 시장 상황을 반영해 동급 최고 수준의 공간감과 적재 공간을 기반으로 개발됐으며, 아웃도어 라이프를 지원하기 위한 애프터마켓 상품 ‘H 라이센스드 악세서리’를 출시하기도 했습니다.
현대자동차는 앞으로도 고객 만족을 위해 최선을 다해 나가고, 한발 더 가까이에서 고객과 소통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갈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