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련미와 역동성을 함께 품은 모습으로 진화한 외부 디자인, 크게 달라진 변화 속에 더 많은 가치를 담아낸 실내 공간과 인테리어, 운전자와 탑승객을 향한 세심한 배려가 묻어나는 첨단 안전·편의 사양 등을 갖추고 크게 변신한 더 뉴 투싼. 특히 동급 모델에서 찾아볼 수 없는 첨단 기능을 통해 훨씬 높아진 상품성은 동급은 물론 상위 모델 구입을 염두에 둔 고객이나 기존 오너들까지 혹하게 할 만큼 매력적입니다. ‘동급 유일’, ‘동급 최초’로 수식되는, 오직 더 뉴 투싼에서만 경험 가능한 첨단 기능을 살펴봅니다.
스타일리시한 전면부 디자인의 존재감을 더욱 부각시키는 ‘히든라이팅 주간주행등’과 ‘Full LED 헤드램프’는 또렷한 인상만큼이나 선명하게 야간 주행 시 운전자 시야를 확보하게끔 돕는 일등공신입니다. 특히 상급 모델에서도 쉽게 찾아볼 수 없는 ‘지능형 헤드램프’를 동급 최초로 적용해 오너의 어깨를 으쓱거리게 만들기도 하죠. 지능형 헤드램프는 야간 주행 시 마주오는 상대 차량의 눈부심 피해가 적게끔 빛의 전달을 능동적으로 조절하는 동시에 운전자가 향하는 방향은 상향등 기능을 유지해 시야를 확보할 수 있게 만드는 첨단 기능입니다.
비슷한 기능을 하는 기존의 하이빔 보조(HAB, High Beam Assist) 기능은 동일한 상황에서 상향등을 끄는 방식으로 작동하지만, 지능형 헤드램프는 전방에 차량이 있는 부분만 상향등을 끄고 나머지 부분은 상향등을 유지해 시야 확보가 원활해지며, 이를 통해 보다 안전한 야간 주행이 가능합니다. 그동안 현대차 라인업 중에서는 아이오닉 6가 최초이자 유일하게 탑재하고 있던 기능으로, 이제는 더 뉴 투싼의 오너도 그 첨단의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됐습니다.
이제 스마트 키를 완전히 들고 다니지 않아도 됐습니다. 스마트폰을 이용해 도어를 열고 잠그거나 시동을 걸 수 있으니까 말이죠. 이전에도 스마트폰의 블루투스 및 근거리 무선 통신(Near Field Communication, NFC) 기술을 활용한 디지털 키 기능이 보급되기는 했지만 전통적인 스마트 키를 보조하는 기능이라는 인식이 강했던 반면, 더 뉴 투싼의 ‘디지털 키 2’ 기능은 스마트 키의 역할을 완벽히 대체할 수 있을 정도로 거리 및 방향 인식 정확도는 물론 보안성까지 높여 더 편리하고 안전하게 진화했습니다.
스마트 키 없이 애플OS 계열의 아이폰, 애플워치와 안드로이드 계열 스마트폰으로 도어의 잠금과 해제는 물론 시동을 거는 것이 가능하며, 별도의 앱 실행 없이 스마트폰을 소지하고 있는 것만으로 도어 손잡이 조작을 통해 도어를 열거나 시동을 걸 수 있어 더욱 편리해졌죠. 또한 최대 15개 디바이스까지 사용 권한을 공유할 수 있어 여러 개의 스마트 기기를 지닌 운전자 혹은 가족과 함께 차량을 공유하는 경우에 더욱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기능입니다.
내장형 주행영상 기록장치인 ‘빌트인 캠 2’ 역시 동급 유일의 사양으로 갖추고 있습니다. 기존 1세대와 비교해 화질을 개선한 고해상도 전·후방 카메라를 탑재해 별도의 블랙박스 설치가 필요 없을 정도의 주행영상 기록장치로서의 본질 기능을 크게 향상시켰습니다. 특히 전방 카메라는 1.85배, 후방 카메라는 4배로 해상도를 크게 높였을 뿐만 아니라 기존 F2.0에서 F1.6으로 렌즈 조리개 값을 개선하고 이미지 튜닝 기술을 적용해 어두운 환경에서도 선명한 녹화가 가능합니다.
또한 음성 녹음, 대용량 외장 메모리, OTA 기능, 지도와 연동한 차량 주행정보 저장 및 재생 기능 등 다양한 부가 기능까지 품고 있어 편의성을 크게 높였습니다. 저장된 영상이나 부가 기능은 실내 인포테인먼트 화면을 통해 바로 확인할 수 있어 기존 블랙박스와 차별화된 편의성을 갖추었으며, 차량 속도, 기어 위치, 턴 시그널 작동 여부, 위치 정보 등을 함께 저장해 더욱 정확한 주행정보 확인이 가능해졌습니다. 차량과 멀리 떨어진 상태에서도 스마트폰의 블루링크 서비스를 통해 주차 중 충격 감지 알림, 저장 영상 전송 등의 기능을 사용할 수도 있죠.
최신 버전의 소프트웨어가 배포될 경우 자동으로 소프트웨어를 업데이트하는 ‘무선(OTA, Over The Air)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기능도 동급 유일의 기능입니다. 이는 차량 출시 이후 새로운 기능이 개발되거나 품질 개선을 위한 보완이 필요할 경우, 서비스 센터 방문 없이 무선 통신을 통해 소프트웨어를 업데이트하는 기술입니다. 이를 통해 차량을 항상 최신 상태로 유지해 편의성과 안정성, 사용자 만족도까지 모두 높일 수 있죠.
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의 실효성을 대표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부분은 차 안에서의 이용 빈도가 가장 높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입니다. 보다 편리한 방식으로 실내 사용자 환경을 꾸준히 개선해 편의성을 지속적으로 향상시킬 수 있으며, 덕분에 운전자는 시간이 흘러도 언제나 새로운 차를 타는 듯한 경험을 누릴 수 있게 됩니다. 또한 앞서 소개한 ‘빌트인 캠 2’에도 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기능이 적용돼 음성 녹음, 주차영상 원격 확인 등 다양한 부가 기능의 최적화를 지속할 수 있습니다.
스마트 기기의 개인화 기능이 늘어남에 따라 사용자 인증을 위한 생체인식 기술도 보다 다양하게 활용되고 있습니다. 일상을 함께 하는 자동차 역시 빠르게 그 기술을 접목하는 중이며, 더 뉴 투싼이 동급 최초로 탑재한 ‘실내 지문 인증 시스템’을 통해서도 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디지털 클러스터 옆에 자리한 실내 지문인증 시스템에 손가락을 대는 것만으로 운전자를 파악하고 엔진 시동과 주행이 가능해 훨씬 간결하고 편리한 주행 환경을 조성합니다.
또한 주유소, 드라이브스루 카페 등에서 차에서 내리지 않고 사용 가능한 ‘카페이’ 기능도 손가락만 가져다 대면 간편하게 결제할 수 있으며, 다른 사람에게 차량을 잠시 맡기는 경우 발레 모드를 실행하고 해제할 때에도 간편하면서도 안전한 인증이 가능해 개인화 기술을 연동한 운전자 경험을 더욱 편리하게 만듭니다.
크게 개선된 더 뉴 투싼의 실내 인테리어에서 눈에 띄는 부분 중 하나는 동급에서 유일하게 적용된 ‘전자식 변속 칼럼’입니다. 센터콘솔에서 스티어링 휠 근처로 위치를 옮긴 덕분에 더욱 깔끔하고 짜임새 있는 1열 공간을 만들어낼 수 있게 된 것이죠.
또한, P-R-N-D 순서를 답습하던 기존 변속기 조작 방식을 벗어나 차량의 구동 방향과 일치하는 D-N-R 순서로 다이얼 조작 방식을 변경해 직관성을 높이고 오조작 가능성을 낮췄습니다. 조작 방식을 구현했습니다.
더 뉴 투싼은 단순히 기능적인 향상을 넘어, 팁승객 편의와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고, 동급 모델 누구도 탑재하지 않았던 첨단 기능을 탑재해 상품성과 만족도를 높였습니다. ‘동급 유일’의 요소를 곳곳에 품고 더욱 높은 가치와 매력을 품은 더 뉴 투싼은 단순히 ‘더 좋아졌다’는 표현을 넘어서, 더 높은 수준의 운전의 즐거움과 일상의 편리함을 전하며 준중형 SUV에 대한 경험 자체를 새롭게 정의하게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