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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 About Hyundai

여기 아니면 못잡숴!
현대차에서만 볼 수 있는 모델들

by 현대자동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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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는 다양한 운전자의 요구를 충족시키며 혁신을 지속해 온 브랜드입니다. 이번엔 현대차만의 독특한 매력이 담긴 특별한 모델들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지금 소개할 각 모델은 현대차가 추구하는 혁신과 기술, 사용자 중심 디자인의 훌륭한 예시이자, 특정 수요층의 니즈에 부합하며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는 모델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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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쏘는 국내 유일의 수소전기차로, 현대차가 자랑하는 친환경 혁신의 상징이라 할 수 있습니다. 현대차의 미래 지향적 기술과 친환경적 가치를 결합한 모델로, 현대차가 수소연료전지 기술의 선도적 위치에 있음을 확인시킨 모델이죠.


넥쏘는 600km 이상의 주행 거리와 5분 이내의 충전 시간을 제공합니다. 더불어 주행 중 그 어떠한 유해가스도 배출하지 않고 깨끗한 물만 배출하는 친환경성을 자랑합니다. 게다가 대기오염을 줄이는 것을 넘어 대기 질을 개선하기까지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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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쏘는 수소와 산소가 결합하면서 발생하는 전기로 구동합니다. 전기를 만들기 위해서는 정화 과정을 거친 순수한 산소가 필요합니다. 그래서 넥쏘는 총 3단계에 걸쳐 미세먼지를 정화합니다. 우선 공기필터로 먼지와 화학물질을 포집하고, 두 번째로 막 가습기의 막 표면에서 초미세먼지가 추가로 제거됩니다. 이후 연료전지 스택 내부의 탄소섬유 종이까지 거치면 초미세먼지의 99.9% 이상이 걸러지고 깨끗한 산소만 남습니다. 넥쏘는 1시간에 27kg 정도의 공기를 정화하는데요. 이는 1시간 동안 성인 42명이 호흡하는 양입니다. 도로에 넥쏘가 많아질수록 대기 질이 더 좋아지는 즐거운 아이러니가 생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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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쏘의 고급스러운 인테리어와 첨단 안전 시스템, 넓은 실내 공간은 가족 단위 사용자들에게도 매력적입니다. 특히 친환경 기술에 관심이 많은 소비자와 장거리 운행이 많은 운전자들에게는 이상적인 친환경 자동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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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의 고성능 브랜드 'N'의 최신 모델인 아이오닉 5 N은 전기차의 성능을 새로운 차원으로 끌어올린 모델입니다. 이 순수 전기차는 강력한 전기모터와 최적화된 배터리 시스템을 통해 역동적인 주행 성능을 제공합니다.


이 강력한 전기차는 최고출력이 478kW인데요. 이를 마력으로 환산하면 650마력에 이릅니다. 최대토크도 75.5kg·m에 달하죠.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도달하는 시간은 고작 3.4초. 우리가 한 번쯤 들어봤을 슈퍼카와 맞먹을 정도입니다. 이는 현재 판매되는 국산 자동차 중에서 가장 강력한 성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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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고성능 전기차에 걸맞게 공기역학적 디자인과 고급스러운 인테리어, 첨단 주행보조 시스템을 갖추고 있어, 운전의 즐거움과 편의성을 동시에 제공합니다. 아이오닉 5 N은 전기차가 단순한 이동수단을 넘어 내연기관차에서만 느낄 수 있던 드라이빙의 쾌감까지 제공할 수 있음을 증명한 현대차의 특별한 모델입니다. 전 세계 자동차 전문 미디어들이 앞다퉈 아이오닉 5 N을 ‘올해의 차'로 선정한 이유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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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리아는 현대차의 혁신적인 디자인과 넉넉한 실내공간을 보여주는 11인승 MPV입니다. 현재 국산차 중에서 11인승 MPV는 스타리아가 유일합니다. 많은 인원을 태워야 하는 만큼 안락한 승차감과 높은 실용성을 제공하죠. 덕분에 가족 여행, 비즈니스, 레저 활동 등 다양한 목적으로 사용될 수 있습니다.


또한 MPV(Multi Purpose Vehicle)라는 이름 그대로 목적에 맞게 다양한 변형이 가능한 특징을 지니고 있습니다. 휠체어 리프트와 휠체어 슬로프를 달 수 있고, 이를 통해 구급차, 소방용 구난차(소위 레카로 불리죠) 등으로 개조해 사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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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적인 외관 디자인, 첨단 안전 시스템, 다양한 편의장비를 지닌 스타리아는 그 자체로 이동의 즐거움을 제공하는 승합차임과 동시에 MPV로 다양한 활용성까지 갖추고 있습니다. 이렇게 두 가지 목적을 동시에 달성할 수 있는 다재다능한 차는 스타리아가 유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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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뉴 아반떼 LPi 1.6은 LPG를 연료로 사용하면서 경제성과 편안함을 동시에 추구하는 준중형 세단입니다. 현재 국내에서 만날 수 있는 유일한 LPG 준중형 세단이기도 합니다.


LPG를 연료로 사용하는 아반떼의 최대 장점은? 물론 연료비입니다. 2024년 1월 3일 기준으로, 한국석유공사 오피넷에 공시된 평균 휘발유 가격은 1,576원입니다. LPG는 이보다 훨씬 저렴한 970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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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에 2만 킬로미터를 주행한다고 가정했을 때 각 차의 연비(15인치 타이어 기준)에 따른 연료비를 살펴보면, 아반떼 스마트스트림 가솔린 1.6(15.3km/L)은 약 206만원, 아반떼 LPi 1.6(10.5km/L)은 184만원 정도입니다. 22만원 정도 차이가 나죠. 현재는 휘발유 가격이 하향 안정세에 있어 두 차의 연료비가 큰 차이를 보이지 않지만, 유가는 국제정세에 따라 등락이 심합니다. 휘발유 가격이 오르면 두 차의 연료비 격차는 그만큼 더 벌어지겠죠. 반면 LPG 가격은 국제정세에 큰 영향을 받지 않아 가격 변동폭이 작습니다.


아반떼 LPi 1.6의 장점은 또 있습니다. 가솔린 모델 대비 출력이 크게 차이 나지 않는다는 겁니다. 가솔린 1.6의 최고출력은 123마력, 최대토크는 15.7kg·m인데, LPi 1.6은 120마력 15.5kg·m로 격차가 거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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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올해부터는 LPG 모델의 장점이 하나 더 생길 것 같습니다. LPG 차 오너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2024년 상반기부터 차량용 LPG 관세가 3%에서 0%로 낮아질 예정이거든요. 자동차용 LPG 가격이 더 내려간다는 뜻입니다. LPG 자동차 사용자들의 연료비 부담은 더 줄어들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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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의 일렉시티 이층버스는 도시 교통의 미래를 위한 혁신적인 해결책을 제시하는 모델입니다. 이 전기버스는 친환경적인 전기모터를 사용해 대기오염을 줄이는 동시에, 2층 구조로 승객 운송효율까지 극대화했습니다.


일렉시티 이층버스는 넓은 승객 공간은 물론이고 전기차의 장점인 저소음, 저진동으로 편안한 승차감을 제공합니다. 더불어 고효율 배터리 기술로 장거리 운행도 가능하죠. 이미 많은 지방자치단체에서 일렉시티 이층버스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 글을 보시는 분들 중에도 경험하신 분이 꽤 있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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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혁신적인 버스는 도심의 대중교통 체계를 개선하려는 정부 및 지자체 그리고 대중교통을 자주 이용하는 시민들의 요구를 완벽하게 만족시킵니다. 도시 교통의 혁신과 지속 가능한 환경을 위한 현대차의 노력의 상징이기도 합니다.






지금 소개한 모델들은 현대자동차가 추구하는 혁신과 기술의 결실로, 각각 특화된 분야에서 소비자들의 다양한 요구를 충족시키고 있습니다. 넥쏘의 독보적인 수소 친환경 기술, 아이오닉 5 N의 고성능 전기차 기술, 스타리아의 넉넉한 공간 활용성과 다목적성, 더 뉴 아반떼 LPi의 경제성, 그리고 일렉시티 이층버스의 대중교통 혁신은 현대차가 자동차 산업에 기여하는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더불어 각기 다른 수요층의 기대까지 만족시키면서 넓은 선택의 폭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지금도 현대차 연구소에서는 아직은 밝힐 수 없는 또 다른 혁신이 준비 중입니다. 새로운 소식이 들리면 이곳을 통해 가장 먼저 전달해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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