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매거진 About Hyundai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현대자동차 Aug 21. 2024

무더위에 달궈진 내 차, 시원하게 타는 법

여름이 막바지로 접어드는 데도 무더위는 사그라들 줄 모릅니다. 더위는 여름을 지나 가을까지 이어질 거란 전망도 심심찮게 등장하고 있네요. 에어컨으로는 살짝 부족한 것 같은 뜨거운 날씨 속, 여러분의 여름을 시원하게 만들 특별한 기능을 소개합니다.

차 안으로 쏟아지는 뜨거운 햇살은 여름 주행을 더 힘들게 합니다. 선글라스로 눈부심을 방지할 수도 있지만, 주차 중일 때는 답이 없죠. 더워진 실내 공기는 차에 탈 때 불쾌감을 더할 뿐 아니라 시트나 내장재를 손상시키기도 하죠.

현대차는 자외선으로부터 눈과 피부를 보호하고 적외선까지 적절히 차단해 실내 온도 상승을 방지하는 ‘자외선 차단 유리’를 적용하고 있습니다. 자외선 차단 유리는 탑승자는 물론 차량 내 시트와 내장재도 자외선에서 보호합니다. 실내 온도도 적절히 유지하면서 에어컨 가동을 줄이니 연비 개선 효과도 기대할 수 있죠. 창문을 어둡게 만드는 별도의 틴팅이 필요 없어 밝은 시야로 안전 운전까지 보장하는 것은 덤입니다.

적용 차종: 아이오닉6, 쏘나타, 싼타페, 스타리아, 그랜저(1/2열 도어, 뒷면유리 적용)

뒷좌석에서 창문으로 들어오는 강한 햇볕에 얼굴을 가려야 했던 기억, 누구나 한 번쯤은 있을 겁니다. 이때 특히 고마운 기능이 ‘리어 선커튼’입니다.
 
현대차 주요 차종에 장착된 리어 선커튼은 창문에 달린 손잡이를 들어 올리는 간단한 동작으로 햇빛을 막을 수 있습니다. 눈부심과 실내 온도 상승을 방지하고, 탑승자의 프라이버시까지 보호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발휘하죠. 별도의 사제 커튼을 설치할 필요가 없어 실내 공간을 더욱 깔끔하게 만드는 효과도 있습니다.
 
적용 차종: 쏘나타, 싼타페, 팰리세이드, 아이오닉5, 아이오닉5 N, 스타리아, 그랜저(전동식)


여름철 차에 오르는 순간 가장 먼저 느끼게 되는 것이 뜨끈하게 달궈진 공기, 그리고 시트입니다. 땀을 머금은 옷을 입고 뜨겁게 달궈진 시트에 앉으면 불쾌감은 최고조에 이르고, 시트나 피부에도 좋지 않습니다. 이런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바로 ‘통풍시트’입니다. 신차 구매자 다수가 거의 필수로 선택할 정도로 한국인에게 없어서는 안 될 필수 기능이죠.
 
통풍시트는 시트 표면에 설치된 미세한 구멍을 통해 시원한 바람을 내뿜어 체온을 낮추고 땀을 빠르게 건조시킵니다. 특히 장시간 주행 시 땀으로 인한 불쾌감과 피로도를 낮춰 안전 운전에도 도움을 줍니다. 통풍시트는 자동차 실내 공기를 흡입해 시트의 작은 구멍 사이로 배출합니다. 때문에 에어컨과 함께 작동시켜야 더욱 쾌적함을 높일 수 있습니다. 통풍시트의 공기 흡입구는 시트 아래쪽에 위치하고 있으니 송풍 방향을 아래로 설정하면 더 효과를 높일 수 있다는 것도 잊지 마세요.
 
적용 차량 : 아반떼, 아반떼 N, 쏘나타, 캐스퍼, 베뉴, 코나, 투싼, 싼타페, 팰리세이드, 아이오닉 5, 아이오닉5 N, 아이오닉 6, 넥쏘, 스타리아, 포터, ST1

여름철 차량 내 쾌적함을 좌우하는 가장 중요한 요소는 당연하게도 온도입니다. 온도를 조절하는 것은 바로 에어컨이죠. 하지만 운전 중 나에게 맞는 온도나 풍량을 조절하기 위해 에어컨을 수시로 조절하는 건 꽤 번거롭고 위험한 일입니다. 모든 것을 알아서 조절해주는 ‘풀오토 에어컨’은 그런 불편함을 완벽하게 해결해 줍니다.
 
생각보다 ‘풀오토 에어컨' 기능을 사용하지 않는 분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이 기능은 단순히 냉방을 넘어 실내 공기질 관리까지 모두 알아서 처리합니다. 원하는 온도만 설정하면 자동으로 풍량을 조절해 최대한 빠르게 실내 온도를 식히고, 차량 내 공기질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해 자동으로 공기청정 모드를 작동시켜 더 쾌적한 환경을 만들죠. 에어컨에 발생할 수 있는 곰팡이와 유해 세균의 번식을 방지하는 애프터 블로우 기능까지 있으니, 언제나 시원하고 맑은 공기를 마실 수 있습니다.
 
적용 차량 : 캐스퍼, 베뉴, 아반떼, 스타리아
애프터블로우 동시 적용 차량 : 쏘나타, 그랜저, 코나, 투싼, 싼타페, 넥쏘, 아이오닉5, 아이오닉5 N, 아이오닉6, 스타리아 하이브리드


폭염 속에서 뜨겁게 달궈진 차에 타는 것만큼 괴로운 일이 또 있을까요? 이럴 때 에어컨을 미리 틀어놓는다면 바로 시원한 차에 올라타 출발할 수 있을 텐데요. ‘블루링크’의 원격 제어 기능은 그 바람을 현실로 만듭니다. 스마트폰으로 미리 시동을 걸고 에어컨을 틀어 탑승하는 순간부터 시원한 공기를 느낄 수 있죠.
 
현대차 전용 블루링크 시스템은 스마트폰 앱을 통해 차량에 탑승하기 전 미리 시동을 걸거나 에어컨을 틀어 원하는 실내 온도를 설정할 수 있습니다. 내비게이션에 목적지를 미리 전송해 따로 목적지를 입력하는 번거로움도 없앨 수 있죠. 이런 원격 제어 기능은 폭염과 장마 모두에 유용합니다. 스마트한 블루링크 원격 제어로 여름철 차량 탑승의 불쾌감을 말끔히 해소해보세요.

적용 차량: 현대차 전 모델

자외선 차단 유리와 리어 선커튼, 온몸을 시원하게 감싸는 통풍시트와 풀오토 에어컨, 그리고 차량을 미리 시원하게 식혀주는 블루링크 원격 제어까지. 소개해드린 기능들은 여러분의 여름 드라이빙을 한층 더 시원하게 만들어줄 겁니다.



매거진의 이전글 더 뉴 캐스퍼, 디자인 최초 공개!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