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중한 것.

by 장윤길


무엇이 우리의 삶을 이리 힘들게 하나요?

비워야 채워진다는 진리를

한번이라도 실천해 본적이 있나요?

우리가 비워야 할 것이 무엇일까요?

채워질 것이 남아나 있을까요?


소중 함, 우리에게 남아있는 소중한 건 무엇일까요?

사랑, 우리는 서로 사랑하고, 사랑 받는 사람일까요?

한때는 보고 싶고 만지고 싶었을 때도 있었습니다.


내가 힘들 때 당신의 한마디 위로가

나를 지탱하게 했을 때도 있었습니다.

다시 그런 세월이 올 수가 있을까요?


이렇게 많은 우리의 시간이 지났건만,

아직 우리는 우리가 서로에게

소중하다는 것을 모르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냥 쳐다보는 것만으로 소중함을 대신하나 봅니다.

사랑한다는 말도 한번 못해보았고,

당신이 나에게는 가장 소중한 사람이라고

이야기 한번 해 본적이 없습니다.


아침에 눈을 뜨면 제일 먼저 당신을 생각합니다.

아직까지 당신은 내 맘 한가운데에

자리잡고 있는 사람입니다.

얼마 후면 우리도 헤어져야 할 시간이 오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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