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 목표는 PO 직행: 수원 한국전력, 높이로 우위를

높이로 쌓은 성벽, 베논의 화력으로 문을 열다

"수원 한국전력 빅스톰의 3월은 '중앙의 지배'로 요약됩니다. 타이스와 임성진의 빈자리를 완벽히 지운 외인 주포 베논의 파괴력, 그리고 신영석-무사웰이라는 리그 최강의 미들브로커진이 보여준 높이의 위엄. 플레이오프 직행을 향한 빅스톰의 긴박했던 2주간의 기록입니다."


1.[3월 1일] 새로운 체제의 시험대: vs 인천 대한항공 점보스 (홈)


"선두의 벽을 확인한 첫 비행"


https://m.sports.naver.com/volleyball/article/241/0003496896


다시 비상하는 삼각편대의 호흡을 점검한 첫 경기였습니다.


결과는 세트 스코어 1:3 패배였으나, 수확은 분명했습니다.


상세 분석: 대한항공의 정교한 시스템에 고전했지만, 베논은 팀의 제1옵션으로서 강력한 오픈 공격을 꽂아 넣으며 존재감을 과시했습니다. 신영석과 무사웰은 중앙에서 유효 블로킹을 양산하며 상대의 공격 템포를 늦추는 데 주력했습니다.




2. [3월 7일] 통곡의 벽, 수원에 세워지다: vs 대전 삼성화재 블루팡스(홈)


"미들브로커진의 압도적 지배, 셧아웃 승리"


https://m.sports.naver.com/volleyball/article/079/0004122150


삼성화재를 상대로 한국전력은 '높이의 배구'가 무엇인지 제대로 보여주었습니다.


결과는 세트 스코어 3:0 완승.


상세 분석: 신영석의 노련한 리딩과 무사웰의 압도적인 신체 조건이 시너지를 내며 상대 주포들을 무력화했습니다. 중앙이 살아나자 베논의 공격 루트가 넓어졌고, 이는 곧 효율적인 득점으로 이어졌습니다.



3.[3월 11일] 부산에서 거둔 완벽한 승리: vs 부산 OK저축은행 읏맨 (원정)


"베논의 폭주와 흔들림 없는 셧아웃"


https://m.sports.naver.com/volleyball/article/117/0004043053


원정길에서도 빅스톰의 기세는 멈추지 않았습니다.


OK저축은행을 상대로 한 치의 흐트러짐 없이 세트 스코어 3:0 승리를 따냈습니다.


상세 분석: 베논의 서브가 상대 리시브 라인을 초토화했고, 이어진 찬스 볼을 무사웰이 속공으로 마무리하며 점수 차를 벌렸습니다. 특히 3세트 승부처에서 보여준 신영석의 연속 블로킹은 상대의 추격 의지를 완전히 꺾어놓았습니다.



4. [3월 14일] 장충에서의 혈투, 아쉬운 석패: vs 서울 우리카드 우리원(원정)


"5세트 듀스 접전, 승점 1점의 투혼"


https://m.sports.naver.com/volleyball/article/003/0013822043


우리카드와의 원정 경기는 3월 상반기 가장 치열한 경기였습니다.


결과는 세트 스코어 2:3 패배였지만, 끈질긴 생명력을 보여주었습니다.


상세 분석: 베논이 40% 이상의 점유율을 소화하며 팀 타점을 책임졌고, 무사웰은 중앙에서 고비마다 득점을 올렸습니다. 마지막 5세트 듀스까지 가는 대혈투 끝에 패했지만, 적지에서 승점 1점을 따내며 플레이오프 직행을 향한 희망의 불씨를 지켰습니다.



5. [최종 리뷰] 3월 상반기 결산: 중앙이 살아야 팀이 산다


한국전력의 3월 상반기는 '베논의 화력''신영석-무사웰의 높이'라는 확실한 승리 공식을 확립한 시간이었습니다.



"두 번의 셧아웃 승리는 한국전력의 고점이 어디인지 보여주었습니다. 특히 중앙 높이의 압도적인 우위는 포스트시즌에서 만날 팀들에게 큰 공포가 될 것입니다. 우리카드전의 패배가 아쉽지만, 주전들의 컨디션이 올라와 있다는 점은 고무적입니다."



6. NEXT PREVIEW: 3월 18일, 플레이오프 직행을 건 최종 승부 (vs 의정부 KB손해보험 스타즈 (홈, 19:00))


정규리그 피날레는 안방 수원에서 열립니다.


3위 한국전력이 4위와의 승점 차를 벌려 준플레이오프 없이 플레이오프로 직행하기 위한 '마지막 기회'입니다.


베논 vs 비예나: 외인 주포들의 자존심 대결이 코트를 뜨겁게 달굴 것입니다.


신영석-무사웰의 높이: 상대적으로 센터진의 높이가 낮은 KB를 상대로 중앙에서 확실한 우위를 점해야 합니다.


안방의 힘: 셧아웃 승리의 기억이 있는 수원 홈 팬들의 응원을 등에 업고 초반 기세를 잡는 것이 관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