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이 아닌 나를 만족시킨다.

공가에세이

by 이만희

마음먹으면 어떤 일이든 해낼 수 있는 능력이 생긴다. 해야 할 일을 하나씩 처리하면서 스스로 능력이 있다고 깨닫는다. 나의 내재된 힘을 느껴야 자신감도 생긴다. 낯선 길을 만난 시각장애인은 흰지팡이를 들고 이쪽저쪽을 다니면서 되든 안 되든 걸어야 독립적인 보행능력이 생긴다. 힘들어도 흰지팡이를 들고 바닥을 계속 촉탁해야 독립 보행의 필요한 방향정위가 형성된다. 앞이 보이지 않고 장애물까지 있어 보행을 할 수 없다고 스트레스를 받게 되면 몸은 경직되어 여기저기 아프게 된다. 그럴수록 침착하고 차분한 마음을 가져야 한다. 문제를 해결하려고 하기보다 문제를 발견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 장애물이 있다고 멈추면 안 된다. 원하는 것이 있다면 계속 앞으로 걸어가야 한다.

타인에게 쓸모 있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쓸모는 자신의 능력의 산물이다. 좋아하는 일에 몰두하면서 내면에서 솟아오르는 열정이 목표와 하나가 되면 쓸모 있는 사람이 될 것이다. 매일 1시간씩 생각하는 시간을 갖는다. 생각하면서 문제를 발견하고 아이디어를 찾는다면 나의 잠재력은 커질 것이다. 삶을 있는 모습 그대로 바라보고, 사람을 제대로 판단한다. 앞으로 일어날 일을 정확하게 예측하고 타인에게 무엇이든 배우려고 나를 개방한다. 스스로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일은 사명감으로 행동한다. 나와 이해관계가 없는 사람을 돕고, 실수했다고 쉽게 좌절하지 않는다. 자기 성장에 대한 열정으로 더 나아지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한다. 순간순간 최선을 다하며 어떤 일을 한다고 신경 쓰지 않는다. 어제 일어난 일에 대한 후회나 내일 일어날지 모르는 일에 대한 두려움을 마음에 담지 않는다. 성공을 미리 알아차리고 자신의 것으로 받아들일 준비를 한다. 구체적인 계획을 수립하고 당장 실천한다. 내가 하고 있는 일에서 기쁨을 찾는 사람이 될 것이다. 남이 아닌 나를 만족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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