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작시
눈빛에 머문 사랑은
말보다 먼저 피어나
고요 속에서도 흔들립니다.
비록 닿을 수 없어도
그대는 내 안에서 숨 쉬고,
별빛처럼 가만히 스며듭니다.
깊은 밤, 홀로 피는 꽃잎처럼
나는 다만 이 마음으로
그대 곁에 다가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