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와나

자작시

by 이만희

그대는

내 삶에 들어와

흔들리던 나를

붙잡아 주었어요.

말하지 않아도

곁에 있어 주던

그 시간들이

나를 버티게 했어요.

약속할게요

앞으로의 날들에

그대가 기대어도 되는

사람이 되겠다고

우리의 시간이

그대와 나라면

특별하지 않아도

충분해요.

기쁜 날엔

그대보다 더 기뻐하고

힘든 날엔

그대보다 먼저 견뎌낼게요

내 품에 안긴 채

끝까지 함께해요

그대라는 이유 하나로

매일 더 잘 살아갈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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