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나간 시간은 다시는 오지 않아

by 이만희


얘들아,

오늘은 조금 다른 이야기 하나만 할게.

우리는 하루에 정말 많은 말을 해.

그런데 제일 많이 말을 거는 사람은 사실 나 자신이야.

"나는 안 돼."

"시간이 없어."

"귀찮아."

이런 말을 나한테 계속하면,

하루가 정말 그렇게 돼버려.

반대로

"오늘은 조금만 해보자."

"5분만 집중해 보자."

이렇게 말하면, 하루가 달라져.

시간이 없어서 바쁜 게 아니야.

그냥 시간을 아무 생각 없이 보내서

어느새 하루가 끝나는 거야.

지금 이 1분, 5분만 잘 써도

하루는 생각보다 괜찮아져.

나는 요즘

모든 걸 처음이자 마지막인 것처럼 해보려고 해.

오늘 만난 친구,

지금 듣는 수업,

지금 앉아 있는 이 자리.

다 다시는 똑같이 오지 않거든.

이렇게 생각하면 조금 더 집중하게 돼.

핸드폰도 덜 보게 되고.

학교생활하다 보면

짜증 나는 사람, 화나는 상황 꼭 있어.

그때 바로 화부터 내면

그 순간 내가 지는 거야.

내 마음을 다른 사람이 잡고 흔드는 거지.

그래서 중요한 건

화를 참는 게 아니라

내 마음을 지키는 힘을 키우는 거야.

그 힘은 큰 데서 안 나와.

조금 몸 움직이고,

책 몇 쪽이라도 읽고,

혼자 조용히 생각하는 시간 가지는 것.

이런 작은 습관들이

마음을 점점 강하게 만들어줘.

하루를 잘 보내면 밤에 잠도 잘 와.

이런 하루가 쌓이면 생활이 훨씬 편해져.

과거는 다시 못 돌아가.

근데 지금부터 다시 하면

앞으로는 충분히 달라질 수 있어.

꿈은 나중에 갑자기 생기는 게 아니야.

오늘 하루를 어떻게 보내느냐에서 시작돼.

오늘 하루,

처음이자 마지막인 것처럼

조금만 더 잘 살아보자.

그거면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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